ㆍㆍ사랑하는 주님,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아닌,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본성은 죄로 물들어 있고, 근본은 죄로 상처로 가득합니다.그러나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죄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고, 세상의 어떤 기술로도 회복되거나분리시킬 수 없습니다.오직, 죄의 속박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하신 주님만을 의지합니다.검붉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간절함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오늘,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와, 상한 심령으로 애통해하며 기도하는 자녀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들의 마음과, 깊은 기억 속에 있는 무겁고 힘든 삶의 무게를 주님께서 받아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으로 고통받고 있는 오늘 이곳의 모든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진리의 사랑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