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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후서(3/7)

현명인목사 2018. 3. 9. 03:22

[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후서(3/7)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이 편지에서 내가 네게 계시하는 것은 바로 <소망>이다.

 

이 소망은, 지금 당장 뭔가를 요구하는 자기 중심성에서 너를 자유롭게하는 소망이고, 내가 허용한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소망이며, 네가 어떤 대우를 받던 상관없이 사랑의 좁은 길을 걷도록 인도해 주는 소망이다. 네가 이 좁은 길을 걸어가야만 네가 소망하는 영원한 기쁨과 안식으로 다시 오는 내 아들과 함께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정신을 차리며 이 편지를 읽도록 하거라. 내 아들이 다시 오는 사건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한 부분은 대추수이며, 또 한 부분은 대심판이다.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대추수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지극히 관계적인 사건이며, 모두가 영원히 누릴 잔치의 시작이다. 하지만 대심판은 끔찍한 분리의 사건이다.

 

내 종 요엘은 그 날을 <주의 날>이라고 부른 최초의 선지자였다(욜2:31). 나를 모르는 자들과 내 아들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 곧 자기들이 용서 받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오만한 자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주의 날>에 받게 된다(1:9).

 

대추수와 대심판은 네가 매 순간 맞이하고 있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 반드시 일어날 사건이며, 공상과학 소설이 아닌, 이미 이루어진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 계획의 일부이다. 따라서 너는 내 아들의 재림이 반드시 일어날 사건이라는 것을 언제나 상기하고 있어야 한다.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들은 대심판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는 바람에 죄가 더 이상 인생을 파괴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대추수가 임박했으므로 내일 먹을 것을 위해 오늘 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3:6-15). 내 아들을 기다리며 주어진 하루를 책임 있게 살기보다는, 마치 곧 시작 될 잔치집의 식탁에 둘러앉아 최고의 음식이 나오기만을 침 흘리며 기리고 있는 모양새였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은 자기들의 죄가 다 사라졌다고 생각했고, 기쁨이 오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잔치에서 누릴 모든 즐거움을 곧 바로 누리게 될 거라는 착각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내 아들의 이름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는 부르심의 의미를 잃고 말았다는 얘기다.

 

네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 날은 수동적인 기다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바랬던 것처럼 너도 세상을 향한 책임 있는 선교적 사명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내가 네게 바라고 있다는 점이다.

 

(내일, 4/7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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