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전서 개론(4/5)

현명인목사 2018. 3. 5. 07:19

[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전서 개론(4/5)

 

#데살로니가전서개론(4/5)

 

바울은 야손의 집을 집회 장소로 사용하며 복음 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행17:7). 이 곳이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로 발전됩니다. 이처럼 초대 교회는 대부분 헌신적인 개인의 가정에서 출발하였습니다(행1:13-15, 16:15. 40).

 

바울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유대인들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회 내부에서 일어난 그릇된 종말론으로 인하여 성도들의 생활은 문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하다고 여기면서 육신의 일 등을 등한시 했을 뿐만 아니라(4:11),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죽는 자들을 염려하면서 신앙 생활에 대한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습니다(4:13-18).

 

바울의 전도 활동이 성공적이었던 반면에, 유대인들의 시기심은 맹렬한 증오심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 증오심은 결국 폭동으로 발전 되었고, 이 폭동으로 바울은 로마 당국의 주의를 끌게 됩니다. 바울이 반역죄를 범했다는 고발은 로마 당국에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그 도시를 떠날 수 밖에 없는 극단적 상황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행17:5, 6).

 

바울과 및 함께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굳건히 세워나간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서 공식적으로 추방 당하지 않았으며, 데살로니가로 다시 돌아오는 일이 금지되어 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데살로니가로 돌아가지 않았던 이유를 교회에 설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과(살전2:17-18), 디모데가 이미 다시 돌아갔던 사실(살전3:2)이 이를 증명합니다.

 

바울과 일행은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베뢰아로 향하여 이곳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에게 전해지자 그들은 또 다시 베뢰아로 달려와 군중들을 선동하였고 바울 일행을 대적하였습니다(행17:10-13).

 

이에 바울은 친구들에 의하여 아덴으로 보내졌고, 바울과 함께 했던 사도들은 마게도냐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그들의 도움을 갈망하면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행17:16). 그 후 디모데는 아덴에서 바울과 합류한 것으로 보여지며, 얼마 지나지 않아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다시 보내어 새 신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영적 상태에 관한 내용를 갖고 오게 하였습니다(살전3:1, 2, 6).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다녀온 디모데의 보고를(3:6-7)들은, 고린도 체류 후반기인 A.D. 52-53년 경에 본 서신을 기록하게 됩니다.

디모데의 보고 내용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외부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었다는 것과(3:6-10), 그렇지만 교회 내에 바울의 명성을 훼손하고 그의 성실성을 의심하는 대적자들도 있었다는 것과(2:1-12,17-20), 그리스도의 재림시 이미 죽은 성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의혹(4:13-5:11) 등 이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영적으로 강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를 표하고자 했고(1:2-10), 바울 자신과 동역자들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 대항하여 강력하게 본을 세우고자 했으며(2:1-3:13), 그들이 가진 그릇 된 종말론을 시정해 줌으로써 데살로니가 교회를 굳게 세우고자 했습니다.

 

(내일, 데살로니가전서개론 5/5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YOUTUBE : '아둘람큐티콘서트' 검색

카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

*성경 66권_개역개정, KJV흠정역

*Special 목자성경_로고스

*[66 Love Letters]_Larry Crabb

(Republic of Korea:IVP)

*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