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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전서(1/5)

현명인목사 2018. 3. 2. 01:10

[하나님의 편지]-데살로니가전서(1/5)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네가 앞으로 전진해 나가고 있는 중인지, 날마다 퇴보하고 있는 중인지, 아니면 늘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상태인지를 바르고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네 모습을 아주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네가 되어야 한다.

 

너는 어느 상황에 맞딱드리게 되더라도 절대 좌절하거나 놀라지 말고, 내가 네게 역사하는 나의 때를 소망하며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신약 27통의 편지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주제는, 바로 만왕의 왕이요 냉철한 심판주로 인간세상에 다시 오게 된다는 내 아들의 재림 사건이다. 이 편지에서도 그 날을 집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1:10, 2:19, 3:13, 4:13-18, 5:23).

 

네가 생각하는 영적 성숙함은 무엇이냐? 그것은 네가 나와의 친밀감을 느끼고, 내가 네게 주는 풍성한 축복을 네가 원하는 만큼 누리며 부족함 없이 살아가기를 늘 기대하고있는 그것이다. 그러나 너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는 네게 나를 향한 깊은 목마름을 준다.

 

그 목마름이란, 너를 강렬하게 끌어 당기는 즉각적인 세속의 만족에서 절제하게 하여 지속적으로 돌이킬 수 있게 하는 목마름이며, 한시적이고 실망으로 가득한 이 죄악된 세상에서 나의 목적에 더욱 열심을 내게하는 목마름이며, 이 생에서는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너의 모든 갈망을 표면으로 떠오르게 하는 목마름이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성숙이다.

 

너의 성숙을 위한 나의 계획은, 네가 반가워하지 않고, 네가 관리하기도 힘들어하며, 지독히도 맘에 안드는 너의 가장 어두운 밤에만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지금 너는 아주 좋은 상태다. 그 이유는 네 인생을 네 마음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을 거라 여겼던 그 착각의 그물에서 벗어나, 점차 그것에 대해 교만했던 자신감을 내려 놓고 있기 때문이다.

 

좌절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고, 자아가 죽는 이 경험들은 네 귀를 열어 이 52번 째 편지의 메시지를 잘 듣게 해줄 것이다.

 

너는 네 자신을 포함하여, 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여기던 모든 것에서 좌절할 때, 비로소 나를 더욱 깊이 의지하게 될 것이며, 네가 지쳐 낙망할 때 나를 계속 섬기기 위해 필요한 초자연적인 사랑의 능력을 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허무감이 너를 둘러쌀 때, 비로소 내 아들이 다시 오기를 기다리는 소망으로만 지탱할 수 있는 인내를 배우게 될 것이다.

 

내가 바울을 통해 이 편지를 쓰게 할 즈음,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이 된지 채 일 년이 안 된 상태였다. 하지만 그들의 '유치원 어린아이들과 같았던 수준의 믿음'은, 오늘날 자기 믿음이 대학생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보다 오히려 성숙했었다.

 

그들은 오직 믿음으로, 끊임 없이 우상에서 돌이켜 내게 나아왔으며, 사랑의 수고로 고난을 이기고 나를 꾸준히 섬겨왔다. 그리고 소망의 인내로 그들을 심판에서 구해 줄 내 아들을 기다렸다. 내가 말한 이것들이 1장 3절, 9절, 10절에 있으니 읽어보거라.

 

(내일, 2/5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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