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되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17:26-30)
[노아의 때, 롯의 때, 국가안보위기의 때]-2/3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빌헬름 라이히가 마르크스주의와 프로이드의 심리학을 통합하여 '성적완전자유'를 골자로 한 '성정치이론'(性政治理論)을 도출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압축하면 완전한 성자유주의입니다. 즉 성적 억압의 완전한 해방을 주장한 것입니다. 개개인의 성적 취향에 따라 원하는대로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성정치이론은 공산주의 혁명으로 교회를 소멸시킨 마르크스주의가 그 뿌리입니다. 이후 마르크스주의가 무너지고, 성정치이론이 서양철학사조의 변화에 따라 후기 구조주의와 Neo Marxism이라 하는 신마르크스주의와의 병합으로 이어지면서 인류사회를 성적으로 소돔화 하는 기반을 다지게 하였습니다.
성정치이론과 신마르크스주의의 병합은 프랑스와 영국을 점령하였으며, 2015년 5월에는 미국을 점령하였습니다. 위 나라의 많은 교회들이 박물관으로, 도서관으로, 댄스클럽으로, 술집으로, 사교장으로, 무슬림사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영국의 어느 교회는 수간창기(인간과 짐승과의 성관계)를 매매하는 곳으로 바뀌었다고도 합니다.
한 마디로 이것은 돈 좀 가진 놈들 다 때려잡고 같이 나누어 쓰자는 공산화 전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당시 공산화 된 나라는 복음이 없어졌으며, 이에 따라 교회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즉, 경제논리가 아닌, 다만 이를 빌미로 시작한 기독교를 말살정책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보자면 제2의 소돔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유항불이 비처럼 내려 성 안의 모든 사람이 멸망한 그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이 연상 되고, 40일 동안 끊임 없이 비가 내려 코로 숨 쉬는 모든 생명이 지구에서 멸망한 노아 시대의 그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를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은 때>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더욱 실감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또는 그 이후세대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말세지말(末世之末)이 입과 귀로만 아니라 오감(五感)을 넘어 육감으로 확인되고 실감되는 영적 환경이 오늘날 입니다.
공산주의가 망하는 이유는 한 가지, 노동자 농민이 부자와 지식인들 때문에 못산다고 생각하여 증오를 품는 데 있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은 지식인과 부자를 숙청하는 혁명입니다. 러시아의 1917년 10월 혁명 이후 4대륙의 공산주의 혁명에서 죽인 사람이 8천5백만 내지 1억명입니다. 중국이 6500만, 구 소련이 2천만입니다.
1975년에서 1979년의 4년 동안 캄보디아 공산주의 무장단체였던 크메르루즈(붉른 크메르)정권은 이전 정권을 강제로 무떠뜨린 후 노동자와 농민의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명분아래, 안경 낀 사람과 손이 하얗거나 얼굴이 하얀 사람들을 부유층이고 지식인층이라 간주하고 200~300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을 대량학살한, 20세기 최악의 <킬링필드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북한은 1990년 이후 3백만 명 이상이 굶어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군사력 증강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잘 살기 때문에 자기들이 굶주린다고 생각하니 그들에겐 대한민국이 미운 존재입니다. 자기들이 변화를 도모하지 않고 증오의 칼날만 갈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파괴가 목적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인권과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하나님나라의 구원의 완성을 방해하는 '노략질하는 이리'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7:15).
사탄의 노예가 되어 끌려다니는 자들의 악한 사상이 좌파 이데올로기입니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교회를 사냥할 수 있는 면허증을 발급하려하는 복음파괴주의자들입니다(내일 3/3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