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빌립보서(1/7)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네게 있는 모든 것을 내게 다 준다해도, 너는 아무 것도 잃게 되는 것이 없다. 내 능력은 네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불가능하다고 정해진 모든 차원의 것들을 가능한 현실로 바꾸어준다.
여호수아가 내게 기도한대로 나는 해와 달을 멈추어줬고, 히스기야가 통곡하며 내게 기도하고 내 종 이사야를 통해 요구한대로 나는 지구의 자전을 십도나 뒤로 역행시켜줬다. 나는 그들의 전능한 하나님이며 오늘 너에게도 역사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어린 자녀가 자기 부모에게 재잘대며 말하듯, 너도 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선한 일들을 내게 말하기를 바란다. 내가 네게 부여해 준 인생의 시간 속에서, 나의 영이 네게 역사함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너로부터 직접 듣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너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긴하지만 말이다.
네가 나를 알아 갈수록 영적싸움은 더욱 치열해진다. 곧 나를 아는 지식이 많아질수록 나의 뜻과 네 의지가 네 안에서 싸우는 일이 잦아지게 된다는 얘기다. 네가 주의해야 할 것은 네 자신이 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네게 해주는 말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네 경험과 네 상식으로 생각의 나래를 펴는 것을 내가 네게 부어주는 나의 계획과 나의 뜻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너는 세상이 너를 미혹하기 위하여 네 귓전에서 속삭이는 여러 말들과 내가 해주는 말을 구분하여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네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될 때, 너는 네가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또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야 할지를 알게 된다.
우선 너는 나의 메시지를 통제하려는 교만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내 말에 대하여 네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네 스스로에게 묻는 네 마음 속에는 거룩함을 싫어하는 교만함으로 가득차있다. 이에 대하여 너는 내 말이 너를 높이 들어올려 네가 통제할 수 없는 그 신비의 영역 속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일 때까지, 그리고 불가능함을 가능함으로 바꾼 나의 언약의 메시지 속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일 때까지, 너는 겸손함으로 나의 말에 귀기울이며 그 말을 잠잠히 새겨야 한다. 곧 나와 함께라면 불가능이 없다는 철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4:13).
내가 주는 기쁨은 공허감과 상한 마음이라는 토양에서 자란다. 나의 영이 일하면 너의 공허감은 내 아들을 알고 싶어하는 타는 목마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네 안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죄성 때문에 고뇌하는 상한 네 마음은, 그런 너를 용서하는 내 아들에 대한 감사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들은 내게로 오는 새로운 삶의 길 위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게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네가 상한 마음보다는 '공허감'을 더 자주, 더 크게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네가 이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나의 영 앞에서 너의 마음을 온전히 열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충만한 느낌을 요구하는 너의 혼합적인 교만한 죄성은, 너의 공허감을 통해 역사하는 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내일, 2/7계속)
Marana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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