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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갈라디아서서 개론(8/9)

현명인목사 2018. 2. 3. 00:23

[하나님의 편지]-갈라디아서서 개론(8/9)

 

#갈라디아서개론(8/9)

 

<율법>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의 역할을 통해 그 자체가 갖는 목적과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며(롬10:4), 구속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길을 열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자의적인 무지함 가운데 머물러 있으면서 “율법의 행위”(2:16, 롬10:3)를 통해 자신들의 의를 세워나갔습니다.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4:21)로 인하여 갈라디아 교회들 안에 들어온 심각한 문제와 오류는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할례(5:2-3)와 '날'과 '달'과 '절기'와 '해'(4:10)를 지키게 하는 의문적인 규례들을 부과시켰습니다. 이에 바울은 여종 하갈의 아들과 사라의 아들에 대한 비유를 들면서 결론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신 것이므로 굳건하게 서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4:21-31) 강하게 권면하였습니다.

 

본서가 정경에 포함 되었다는 사실은, 전 세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위한 신앙적 교육의 가치가 풍성하다는 것과,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하는 것과(롬15:4),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중요한 공과들이 본서에 기록 되었음을 확실히 말해주는 것입니다(딤후:16-17).

 

구약의 제사 의식은 대속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표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수 많은 사람들은 이를 바르게 깨닫지 못한 채 제사의식에 참여 했습니다. 이 세대를 믿음으로 살아간다고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십계명, 나아가 모든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참 의미를 바르게 깨닫지 못하면(마19:16-22, 갈5:17-22), '율법의 조문'에 종노릇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이는 오직 그리스도시요,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5:1) 진리 안에서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며, 사랑으로 서로에게 종노릇 할 수 있는 부르심을 입게 되었습니다(13).

 

본서의 경고는 율법주의 자들에게 적용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십계명을 지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 자유를 얻은 그리스도인의 마음 안에 안에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게 되는 구원의 소식은 곧 복음이요,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 율법을 완성시킨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들은 복음주의자요, 곧 율법 아래서 종노릇 하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유업을 받을 자(4:7)가 되는 것입니다.

 

(내일, 갈라디아서개론 9/9 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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