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의 편지]-사도행전 개론(4/5)

현명인목사 2017. 12. 31. 00:06

[하나님의 편지]-사도행전 개론(4/5)

 

#사도행전개론(4/5)

 

사도행전은 성령을 통하여 구속의 역사를 끊임 없이 펼쳐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며, 세상 끝날까지 역사하시는 모든 사역의 요약을 말해줍니다. 이에 혹 자들은 본서를 '성령행전'이라 일컫기도 합니다.

 

본서에는 저자가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언급 되어 있지는 않지만 성경의 내증과 외증을 통하여 '누가'가 저자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최초 외증 중의 하나인 무라토리 정경은(A.D. 70년 경) 제3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저자가 '누가'인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인 폴리캅도, 폴리캅의 제자인 이레니우스도,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도, 터툴리안과 오리겐도, 그리고 역사가 유세비우스도 본서의 저자를 '누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16:10-17, 20:5-21, 27:1-28:26에 나타난 '우리'라는 표현도 저자가 누구인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바울의 동역자이고 그의 여행일기를 자료화하고 있다는 초대교회의 전승에도 '누가'가 저자인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기록연대는 대체로 A.D. 62년에서 2세기 중반까지로 추정되고 있으나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세 가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는 A.D. 115-130년 경에 기록 되었다는 견해이며,

 

둘째는 A.D. 80-95년 경에 기록되었다는 견해입니다.

 

마지막으로 A.D. 60-70년 경에 기록되었다는 견해인데, 이 견해를 뒷 받침 하는 두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 함락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우리' 부분(We-Section)과 같은 생생하고 선명한 내용들이 그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기록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0세기의 고고학적 발견에 따라 역사가로서의 누가의 충실성과 정밀성이 확인되면서 그의 작품이 1세기의 것임이 확증되었습니다. 누가는 바울이 로마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에서 끝을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본서가 바울의 재판 전인 A.D. 60년 경에 완성된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만일 본서가 바울의 재판 후기에 기록되었다면 누가가 왜 그 결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도행전에는 네로의 박해(64년), 바울의 죽음(68년), 예루살렘 멸망(70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내일 사도행전개론 5/5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YOUTUBE : '아둘람큐티콘서트' 검색

카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

*성경 66권_개역개정, KJV흠정역

*Special 목자성경_로고스

*[66 Love Letters]_Larry Crabb

(Republic of Korea:IVP)

*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