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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말라기(1/4)

현명인목사 2017. 11. 21. 06:36

[하나님의 편지]-말라기(1/4)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세상의 빛이 오고 있다! 너는 지금까지 열심을 다하여 내말에 귀를 기울였다. 내 아들을 소개하기 전, 이 마지막 편지에서 네게 정확하게 말해 줄 것이 있으니 너는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내 말을 청종하거라.

 

나의 종 말라기는 내 아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가기 전, 나의 마지막 말을 세상에 전한 마지막 선지자였다. 그의 메시지는 매우 중요하다.

 

말라기가 내 말을 전하던 때는, 내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후 백 년이 다 된 시점이었다. 성전이 완성되자 그들은 번영을 주리라 했던 내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스스로 정한 때와 내가 정한 때가 다르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정한 때가 지나도록 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않자 급기야는 나를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서 낙심과 환멸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이 보다 앞선, 몇 년 전에 바빌로니아에 있던 에스라를 그들에게 보내어 낙심하지 말고 내 율법을 지키며 책임을 다하라고 전한바 있다. 그들은 에스라가 전한 메시지를 듣고 회개했다.

 

다음으로 나는 느헤미야를 보내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시켰다. 내 백성은 맹렬한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기꺼이 일어섰고, 결국 52일 만에 성벽을 완성시켰다. 그 후 느헤미야는 약속대로 다시 바빌로니아로 돌아가 거기서 한참을 지내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느헤미야의 눈에 비친 백성들의 모습은 내 율법에 무관심하고, 성의 없는 예배를 드리는 기울어진 모습들이었다. 느헤미야는 이러한 모습들로 인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거룩한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나의 종 말라기를 불러, 내 아들을 세상에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한 때가 바로 이 때였음을 네게 다시 말해주는 것이다. 나는 내 백성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신실하게 사랑했으나, 그들은 자기들의 영적상태가 얼마나 끔찍하고 처함한 상태인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나는 말라기를 통해 그들의 일곱 가지 잘못을 지적했지만 그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할 뿐이었다. 너는 내가 그들에게 전한 일곱 가지 잘못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잘 보도록 하거라. 그리고 이것이 네게 전하는 나의 메시지임을 깨닫도록 하거라.

메시지(1) 나는 너희를 사랑했으나 너희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

<반응>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하나님은 우리를 제대로 사랑하지 않으셨나이다(1:2).

"주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그러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떤 점에서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주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광야의 용들을 위해 그의 산들과 유산을 피폐하게 하였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1:2)

 

메시지(2) 너희는 내 이름을 멸시하였다.

<반응2>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1:6)

"오 내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만군의 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자기 주인을 공경하나니 그런즉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떤 점에서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킹제임스흠정역/말1:6)

 

메시지(3) 너희들의 제사는 부족하다.

<반응3> 우리가 보기에는 괜찮습니다(1:7).

"너희는 더러운 빵을 내 제단 위에 드리고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던 점에서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나니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상은 업신여겨도 된다, 하는 점에서 그리하였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1:7)

 

메시지(4) 너희가 나를 괴롭게 한다.

<반응4> 하나님은 당연히 우리에게 만족하고 기뻐하셔야 합니다(2:17).

"너희가 너희 말로 주를 지치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떤 점에서 그를 지치게 하였느냐? 하나니 너희가 이르기를, 악을 행하는 자마다 주의 눈앞에서 선한 자며 그분께서 그들을 기뻐하신다, 하거나 혹은 이르기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하는 점에서 그리하였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2:17)

 

메시지(5) 너희는 나에게서 돌아섰다. 내게로 돌아오거라.

<반응5>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라는 것입니까?(3:6-7)

"나는 주라 변치아니하나니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들이 소멸되지 아니하였느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심지어 너희 조상들으 날들로부터 너희가 내 규례들을 버리고 떠나 그것들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떤 점에서 돌아가리이까? 하였도다."(킹제임스흠정역/말3:6-7)

 

메시지(6) 너희는 내 것을 훔쳤다.

<반응6> 우리는 그런 짓 하지 않았습니다(3: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강도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내 것을 강도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떤 점에서 주의 것을 강도질하였나니까? 하나니 너희가 십일조와 헌물에서 강도질 하였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3:8)

 

메시지(7) 너희는 무례한 말로 내게 대항했다.

<반응7> 그럴 만하니 그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좀 더 잘 해주실 수는 없으십니까? 우리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당신의 자녀들입니다(3:13-14).

"주가 말하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들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을 그렇게 많이 하여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이르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우리가 만군의 주 앞에서 그분의 규례를 지키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걸은 것이 무슨 유익이 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를 행복하다 하고 참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이 세워지며 참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도 구출을 받았다, 하였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3:13-15)

 

이것이 그들의 모습이었고, 이것이 또한 너의 모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완악하고 눈먼 백성들 속에서도 남은 자들을 발견했다. 비록 소수였지만 그들은 상황이 어려울 때도 함께 모여 나의 선한 계획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자들이었다(3:16).

"그때에 주를 두려워한 자들이 서로 자주 말하매 주께서 귀를 기울여 그것을 들으시고 주를 두려워한 자들과 자신의 이름을 생각한 자들을 위하여 자기 앞에서 기념 책을 기록하셨느니라"(킹제임스흠정역/말3:16)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개역개정/말3:17-18)

 

(내일 2/4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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