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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근원, '하나님의 음성']-2/3

현명인목사 2017. 11. 19. 07:56

"내 백성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오 내 민족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한 법이 내게서부터 나가리라. 내가 내 공의를 만백성의 빛으로 머물게 하리라."(킹제임스흠정역/시편 51:4)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20-22)

 

[소리의 근원, '하나님의 음성']-2/3

 

사탄의 머리를 짓밟고 음부의 대문을 쳐부수며 승리해야 합니다. 한 발 뒤로 물러나는듯 해도 사탄은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하여금 포기하게 만들고 타협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사탄의 접근 계략입니다. 그럴듯한 이유와 명분을 내세워 영적교란을 일으킨 뒤 복음의 진원지를 사탄의 권좌로 만들어 갑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과 함께 마귀가 미혹하는 소리를 들으시며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마4:1-11).

 

첫째,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령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한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와 욕망을 채우라는 미혹의 소리입니다. 죄처럼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기본적인 생명유지를 위한 욕구충족 자체가 목적이 되면 그것은 탐욕이 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욕구는 육신의 정욕이요, 안목의 정욕이며,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가 목적이 되면 죄를 불러옵니다.

 

살기 위해 먹는 것과, 먹기 위해 산다는 말에는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대한 크고 다른 의미가 숨어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의미는, 하나님의 자녀가 귀를 기울일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만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힘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들째, 사람들과의 관계 차원에서 마귀가 내뱉는 유혹의 소리가 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 내리라.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의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마귀의 유혹은 "네가 뛰어 내려도 너의 발은 땅에 부딪히지 않을 것이다. 곧 네게는 능력과 힘과 권력이 있다. 네 뛰어난 능력을 보여줘 봐라.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너를 따르는 추종자가 될 것이다. 너를 향해 환호성을 지를 것이다. 너의 이름이 세상 가운데서 빛나게 될 것이다. 너는 영광스런 존재가 될 것이다"입니다.

 

만일 사람이 그 말을 믿고 뛰어내렸다가는, 곧 하나님의 자녀가 자신의 부와 명예와 권력과 지식과 재능만을 믿고 살아간다면, 그의 발은 땅에 부딪혀 산산조각나게 될 것이고,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며, 자기를 미혹한 마귀에게 이를 갈고, 어리석은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슬퍼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미혹하는 마귀의 소리에 대하여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유혹은 유혹 받은 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아닌, 유혹한 자의 욕구를 채울 뿐입니다.

 

사탄은 세번째 유혹의 소리를 냅니다.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리라"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만 섬기고 경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말로 줄을 잘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예수님 앞에 줄을 서야 합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미혹하고 있는 이 말씀은 우리 삶의 현장이 영적시험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모든 시험에서 승리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마땅히 승리해야 합니다. 세상과의 타협은 없습니다. 세상과의 동화는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세상과 타협한 예수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나를 닮아가게하는 영적 동거만이 승리를 이끌어 낼 뿐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내일 3/3>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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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내 발에 등이요 -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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