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미가(1/3)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내 백성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를 찬양하기 위해 성전에 모인다. 그러나 멋지고 화려한 조명과 잡음 없는 음향, 선명한 스크린과 최고급 인테리어 등이 있는 성전에만 나의 은혜가 있을 거라 여기는 자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 문제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이 예배를 위한 중요한 도구라고 말하면서 마치 경건함으로 가득찬, 출세한 성도가 된 듯 행동한다.
처음 나를 만나 사랑에 빠져 내 종들이 된 목사들도 나의 영으로 말미암은 부흥의 역사가, <이건 너의 멋진 설교와 높은 학벌과 목사답게 보이는 경건 때문이야!>라고 미혹하는 마귀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가 목이 뻣뻣한 바리새인으로 서서히 변질되어 가고 있다.
바리새인 목사들과 경건의 모양만 갖춘 교인들이 가진 심각한 영적 위기는 자기들이 영적 중환자가 되어 있다는 사실과, 회개하지 아니하면 둘째 사망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예배의 처소가 외적으로 훌륭하게 잘 갖춰지면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하는 자기들의 마음을 그러한 것들이 대신해 줄거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거룩한 예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눅눅한 지하에서 드리는 예배를 예배로 취급하지 않는다. 너는 지금 이렇게 패역한 세대에 속해 있다. 너도 깨어있지 않으면 그들과 한 무리에 속하게 된다.
나와, 내 아들과, 나의 영은 벽에 시커멓게 피어오른 곰팡이가 있는 지하 교회의 눈물어린 예배를 기뻐한다. 나의 영은 그 곳에 임재한다. 기쁨의 찬송은 나의 기쁨으로, 눈물의 기도는 나의 응답으로, 말씀에 대한 갈망은 나의 긍휼로 역사한다. 작고 초라한 교회든, 크고 멋진 교회든 상관 없이 내가 눈여겨 보는 것은 영과 진리의 예배라는 사실을 기억하거라(내일 2/3).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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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