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2)
[복음, 하나님의 관점]
어떤 동물도 자기가 했던 일을 돌이켜 회개하거나 잘못에 대해 고백하지 못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고백할 수 있습니다. 더우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음과 부활, 승천과 성령강림을 통해 계시 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신앙 생활을 위해 절대가치인 성경을 거울 삼아 흐트러진 자신의 영혼의 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분명하고도 확실한 하나님의 뜻은 여러 사실들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또한 입증되어져가고 있습니다. 궁극적 사실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역사를 끝맺으신다는 점과, 세상을 의로 심판하신다는 점, 그리고 자기의 백성을 친히 영접하셔서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세우실 거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이 무덤덤하게만 들리고, 이 점들이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여전히 어둠 가운데 존재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음에도 이 사실이 무덤덤하다면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또한 무감각한 상태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곧 영적으로 죽은자이며 하나님의 진노가 임박한 자들 가운데 속해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둠 가운데 속한 자들을 자기의 빛 가운데로 들이시려고 세상과 교회에 독생자를 보내셨고, 이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인간 스스로가 자신을 잃어버린 영혼이라 여기지 아니하고 자신의 실상을 깨닫지 못하면, 이 놀라운 사실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관점에서도 자신을 살펴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절대가치이기에 주관적 관점으로만 스스로를 살핍니다.
새끼 손가락 걸고 '우리 영원히 사랑하자'고 말하면서도, 잠깐 스치는 어느 일면의 행복감을 놓고 '우리 이 기쁨 놓치지 말고 영원히 행복하자'고 말하면서도, 영원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생각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생의 삶에 집착하게 됩니다. 영원을 말하는 그 입이 일장춘몽을 불러오는 생각에 짓눌려 버리는 꼴입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하나님의 관점이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눈으로 목도하는 역사의 현실이 하나님의 구속사의 퍼즐 조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자신에게 들려오는 십자가 복음을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자인지를 인정해야 합니다. 가장 고상한 지식이요, 가장 강력한 철학이요, 최고의 학문인 성경 앞에서 잔꾀를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고집부려봐야 하늘 아래 '뫼'일 뿐입니다.
어린아이처럼 복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자신을 내맡겨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아래와 같이 고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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