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복음, 성령강림]-4/4

현명인목사 2018. 9. 17. 08:32

 

#디모데후서 <31>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9-12)

 

[복음, 성령강림]-4/4

 

피조물인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압니다. 사람은 종교성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죽지 않으려 발버둥치고, 늙지 않으려 온갖 시술을 다하고, 건강과 젊음 유지하려 온갖 좋은 것 다 먹고 줄기차게 운동도 합니다. 필자는 이를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생령의 유전적 성향 또는 창조의 원형으로 돌아가려는 피조물의 회복성>이라는 함축 된 문장으로 신학적 견해를 밝힙니다.

 

그들의 삶의 근거는 하나님이 되며,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인간으로 시작하여 인간으로 끝나는 자신의 인생이 다만 그 뿐이 아닌, 구속사의 거룩한 일면이라는 것을 알고 장차 다가올 영광을 바라고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어두운 데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 뜻을 세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통하여 자기와 화해 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고, 진리의 영을 보내셔서 인간으로 하여금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순절에 성령께서 시작하신 역사입니다.

 

성령은 강한 영으로써 우리 마음속에서 역사하십니다. 어두웠던 마음을 밝히 보여 주시며, 영의 눈을 뜨게 해주십니다. 세상의 지식을 누르고 말씀의 지혜로 보게 하시며, 영의 귀로 듣게 하십니다.

 

성령은 거짓과 진리를 분별하게 하시며 빌립보에서 전도하는 바울의 말에 경청했던 루디아처럼 진리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 경청은 단순한 귀 기울임의 집중이 아닌, 진리에 대한 인격적 관심입니다.

 

이는 예배를 구경하러 가거나, 설교를 평가하는 설교평가사 내지는 내용을 분석하는 설교분석가로 앉아 논쟁하거나, 인간 사상으로 해석하려는 관객 또는 비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생생한 현실이며 실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존전에 있는 내게 일대일로 말씀하시는 개인적인 관계로써의 청종을 말하며, 내 안에 있는 부정함과 부정직함이 고스란히 드러나 회개에 이르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윗의 회개와 같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0-11).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다고 말한 사도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는 말로 토로합니다. 자신의 의에서 말미암은 흉악함을 보게 된 것이며, 그릇된 관념이 부패하고 불결한 것임을 직시하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모든 것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입니다.

 

성령은 그 분의 행하신 모든 일과 행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진리, 곧 그분의 선하심과, 신성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 인간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고 계시며,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성령의 조명하심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를 보내십니다. 성자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을 수행하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십니다. 성령은 보내심을 우리의 눈을 열어 처참한 인생의 실상과 불확실한 미래로 두려워하는 숨은 본능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예비하심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바라보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9-12)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카 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홈페이지 : www.adullamch.org

트위터 : https://twitter.com/makarios818?s=09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oseph.hyun.52

영상큐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lWhscyvXCYBQvR7v0z0VvVgGOAV3x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