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복음, 인생과 세상의 관계-2/2]

현명인목사 2018. 9. 3. 06:59

 

#디모데후서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1:12)

 

[복음, 인생과 세상의 관계-2/2]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은 오늘날의 우리도 합니다. 더 나아가 삶에 대한 고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관에 의해 나오는 답변은 아무런 의미와 가치가 없습니다. 행동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혜의 본질을 <너 지신을 아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아는 사람이 정말 있긴 한 것일까로 이어지며, 그렇다면 과연 몇 사람이나 자기 자신을 알까로 이어집니다. 질문의 수레바퀴 위에서 허상의 실체를 잡는 모순입니다.

 

인간은 위대한 존재입니다. 고상하며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일면입니다. 다른 관점에서보면 좀스럽고 사악하고 추하며, 정욕과 탐욕으로 가득합니다. 인간에게는 이러한 면도 저러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순된 존재입니다. 그 모순성으로 모순된 상황을 만들어가는 모순의 노예입니다. 이에서 벗어나는 길은 진리의 생명줄을 붙잡는 일입니다.

 

인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메시지입니다. 그 메시지는 진리입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믿을 때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 때 비로소 역사는 순환의 연속이거나 우연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며, 모든 피조 세계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회적인 종말론적 사건을 향해 가고 있음을 믿게 됩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안다고 고백하는 것은, 나의 존재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뜻이며, 하나님에 대한 초월적 존재 의식을 깨닫고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겠다는 <거룩한 다짐>입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아는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그 지식이 인생과 세상의 관계를 밝히 보게 해줍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카 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홈페이지 : www.adullamch.org

트위터 : https://twitter.com/makarios818?s=09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oseph.hyun.52

영상큐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AlWhscyvXCYBQvR7v0z0VvVgGOAV3x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