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킹제임스흠정역/베드로후서 3:8)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다른 차원의 세계]-1/2
성간(星間), 즉 별과 별 사이라는 우주를 소제로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2014년 11월 개봉작 허리우드 영화 INTERSTELLA는 세 시간 상영물입니다. 이 영화를 두고 감독 <크리스토퍼놀란>이 관객을 놀라게 하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회자되었습니다.
그간 허리우드가 수 많은 공상과학 영화를 생산 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공상 같은 허구의 이야기가 언젠가 실제가 될 거라는 말에는 누구도 토를 달지 않습니다. 이에 더하여 미래를 미리 체험 해보는 수 많은 영상을 SNS 매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처럼 미래에 대한 유사경험이 가능한 세대에 살고 있으니 공상영화는 상상에서 머무르는 허구가 아닌 우리의 미래인 셈입니다.
INTERSTELLA, 이 영화는 지구의 종말이 임박한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기후의 변화 등으로 식량 생산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 대책으로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갖춘 별을 찾아 지구인을 이동시킨다는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세 시간 내내 황당하기는커녕 극도의 긴장, 대처 불능의 위기, 영상의 신비로운 황홀감, 가슴 찐한 휴먼으로 넘칩니다. 이렇게 기록하니 마치 내가 영화 평론가가 된 것 같습니다.
인류의 종말, 그것은 결정적이면서 리얼하게, 가장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류에게 선포되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는다고, 수식어 없이 담백 하게 선언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사람에게 있어서 최악의 형벌은 무엇일까요? 의문의 여지없이 사형일 것입니다. 개인의 종말, 그것은 극도의 공포입니다. 그러나 단회적(單回的) 사건입니다. 어떤 죽음이든 죽기까지의 과정은 기나긴 공포요, 괴로움이요, 절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주검 되는 시간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보면 찰나인 단회적 죽음은 별게 아닙니다. 그러나 죽은 후의 심판은 매우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히9:27). 그 심판의 결과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형벌은 말 그대로 끝도 없이 지속되는 형벌입니다. 성경은 이를 지옥의 형벌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지옥의 형벌을 받을 사람은 앞서 언급한대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게 왜 그토록 큰 죄가 되는 것일까요? 그 답은 민망할 만큼 간단합니다.
인간은 예외 없이 아담으로부터 시작 된 죄를 안고 태어나는 존재적 죄인입니다. 그리고 사는 시간에 비례하여 죄는 증가됩니다. 죄인에게 형벌이 따르는 건 이 세상에서 당연한 이치입니다. 마찬가지로 죽음 이후에도 육신을 입고 살았던대로 심판을 받게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무혐의도 집행유예도 없습니다. 한시적인 형벌도 없습니다. 영원한 형벌입니다. 유황 불못에서의 형벌입니다.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악취와 죽지 않는 온갖 벌레들과 구더기가 지옥 죄인의 몸을 파 헤집고 다닐 것입니다. 지옥 흉악한 마귀들이 커다란 칼로 살을 도려내고 대패질 하듯 뼈를 깍을 것입니다.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나는 이 정도 밖에는 표현하지 못 합니다. 아무튼 심판 받는 죄인은 영원히 영원히 지옥에 있게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나를) 이 처럼 사랑하셨으니 이는 곧 영원형벌 받을 인간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확증이었습니다. 이는 역사적 실제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부한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가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것과,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과, 승천하시어 하나님의 영광 보좌 우편에 계신 것과, 이제 곧 재림주로 오시어 세상을 심판 하신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에 속한 십자가 복음입니다(내일 2/2계속). 할렐루야!
<아둘람복음공동체_✞SNS선교사>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SNS를 통해 2014년 5월에 시작 된 큐티는 <아둘람큐티콘서트>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제작 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전도목적과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한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
https://youtu.be/rd7aHslU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