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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선행은 심판 날에 다음과 같이 제시될 것입니다.
첫째, 모든 선행은 기억됩니다. 냉수 한 그릇만을 베푼 일이라도 결코 간과되지 않습니다.
둘째, 모든 선행은 이를 베푼 당사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연약한 것들을 가장 좋게 만드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건한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선을 행할만한 재력과 환경이 아예 안되는 가난한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내쫓김을 당하게 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 가운데 가장 적은 자라도, 자기의 형제로 인정하시며 이를 수치로 여기지 않으십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영광을 누리시는 주님은, 자기의 가난한 형제들에게 마음을 다한 친절과 선을베푼 자를 기억하시며, 이러한 행위 자체를 예수님 자신에게 행한 것으로 여기십니다.
<내게 한 것이니라...>
이 말씀이 나타내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했던 부자들뿐만 아니라 구제를 받았던 가난한 사람들까지도 귀하게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돌아보면 당신 주변에도 밥 한끼 먹는 것조차 어려위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를 간과하지 말고, 주님의 사랑으로 온정을 베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이를 기뻐하시고 그 행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주영광교회ㅣ현명인목사
주일예배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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