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3-17)
[사용설명서]-1/2
모든 인간은 모든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를 다 압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는 인간 이상으로 악한 것을 대지(大地)는 키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짐승처럼 살라고 만들어 지지 않았으나 짐승보다 악하게 살아가는 인간입니다.
L.A.세네카는 인간은 악하고 타락한 존재로서 서로 다투며 세계의 질서를 비방하고 자기를 변혁하기보다 하나님을 바꾸려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가 살던 1세기나, 청동기 시대의 소돔과 고모라나, 우리가 사는 21세기의 번쩍거리는 문명도시들에서나 거리낌 없이 동성애가 만연합니다. 역사가 토인비는 인간은 무한히 잔악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정글북>의 인간 버전편은 인간이 지독하게 악한가 하면 악한 만큼 미련함을 보여 줍니다. 진짜 친한 친구 세 사람이 죽을 고생을 하며 깊은 정글 속에 들어가 옛 사원 터를 발굴하여 보물상자를 찾았습니다. 수 개 월에 걸친 그 고생은 생과 사를 오가는 위험이며 고통이었기에 그들의 우정은 그야말로 비길 데 없이 돈독해졌습니다.
그러나 그 보물을 셋으로 나누는 그날, A는 고급 요리를 준비하고, B와 C는 균등하게 셋으로 나누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문득 B와 C는 A의 몫까지 차지하려는 탐욕으로 A의 뒤로 다가가 망치로 뒤통수를 쳐 죽였습니다. 더 많은 보물을 챙기게 된 그 둘은 킬킬거리며 만족한 얼굴로 죽은 자가 만든 고급요리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먹다 말고 그 자리에 쓰러져 배를 움켜잡고 신음하다가 죽었습니다. A가 음식에 독을 탔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인간이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하며, 심히 패역하다고 기록하였습니다(겔2:1-7).
죄 없고 약자인 '을'의 정당한 요구에 발끈하여 집단폭행으로 엄청난 충격과 고통을 준 '갑'의 패거리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폭행당한 피해자라며 치아가 여러 개 부러졌다느니, 손등의 뼈가 금이 갔다느니 하면서 깁스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손등의 뼈에 금이 간 게 사실이라면 그건 맞아서가 아니라 너무 힘주어 때릴 때거나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그리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뻔뻔합니다. 마음이 극도로 강퍅합니다.
권력이 아닌 것을 권력으로 잘못 인식해서 저지른 '갑'의 유치하고 잔악한 행패입니다. 심히 패역함은 지나친 부도덕성, 악덕, 사악, 방종, 외설입니다. 하나님 없다는 사람들은 허무하고 갈증나고 두렵고 미련하고 잔악하고 탐욕스럽습니다.
살인광 아돌프 히틀러는 인종청소를 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유태인 650여 만 명을 가스실에서 죽였습니다. 조셉 스탈린은 소련 3억 인구 중 2천여 만 명을 학살하였고, 6.25남침 전쟁을 배후에서 후원하여 5백만이나 되는 사상자를 냈습니다. 중국의 모택동은 1966년 10월 문화혁명 당시 5억 인구 중 1억을 살해하였습니다. 그 때 굶어죽은 사람만 3-4천 만 명 이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1975년에 크메르루즈 공산정권이 들어서며 지방의 노동자 농민들을 도시로 끌어 올려 경제력이 있거나 안경을 썼거나 피부가 하얗거나 노동자의 손이 아닌 모든 사람을 살해하였습니다. 지식인과 노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다가 학살한 것입니다.
프놈펜 교외의 킬링필드에 지금도 그 때 살해당한 200여 만 명의 해골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골 보관창고인 셈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소위 사람 사용 설명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마지막 때가 이르게 되면 위에 기록 된 저 잔혹한 일들 보다 더 잔혹한 일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 하고 성경을 알지 못 하는 자들을 통해 다시 시작 될 것입니다(내일 2/2계속). 할렐루야!
<아둘람복음공동체_✞SNS선교사>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SNS를 통해 2014년 5월에 시작 된 큐티는 <아둘람큐티콘서트>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제작 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전도목적과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한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내려놓음'
https://youtu.be/syYfyAyj7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