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기 28:28)
[지혜와 명철의 본질]-3/3
하나님 경외란 하나님에 대한 절대복종을 뜻합니다. 존경하고 두려워하는 수준에 머물면서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죽으라면 죽고,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야 합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 등의 자기 의지와 뜻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 절대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의 절대복종이 경외이며, 경외 그것이 곧 지혜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쯤이면 악에서 떠나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명철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혜와 명철은, 거듭 이야기하지만 필요조건입니다. 그건 복입니다. 복이 맞습니다. 아이들에게 마땅히 축복기도 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필요조건인 지혜와 명철이 아닌, 이생과 영생의 충분조건인 지혜와 명철의 본질을 깨닫게 해주고 이를 위해 축복 해 주는 것이 절대적 우위에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는 악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공의를 행한다는 곳에도 악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3장 16절에는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13절에는 네가 거하는 곳이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이며,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신실한 순교자로 죽임을 당한 곳이 사탄이 거하는 곳(킹제임스흠정역)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4년, 차관급의 고위 공직자인 지검장이 여고 근처 대로변에서 ‘바바리맨’의 추태를 부리다가 경찰에 잡혀가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같은 해, 검찰총장도 은밀한 내연녀와의 사이에 혼외자를 두었다고해서 한 때 이슈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드러난 것이 고작 이정도니 드러나지 않은 것은 말 해 뭐하겠습니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 증인일 것입니다. 얼마나 크고 부끄러운 죄를 그리도 많이 지었는지, 죽으면 죽었지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은밀하고 더럽고 추악한 죄의 주범인 당신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터입니다.
판사가 유죄인데도 무죄를 선고하고, 무죄인데도 유죄를 선고하는 경우를 보기도 합니다. 실수에 의한 오판이 아닌 경우를 말합니다. 최근에도 절대 권력의 중심에 있던 한 사람이 무혐의를 받은 사실이 이슈가 되어 아직도 TV와 신문 등의 보도매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슈가 된 것은 대다수 여론의 기대치를 부응하지 못 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혹 자는 이것이 공의롭지 못한 세상의 단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도서 3장16절은 사람 사는 세상은 정의를 행하는 그 곳에도 악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무엇이 공의로운 것이었는지는 미래시점에서 바라본 오늘의 역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해 아래에 재판하는 곳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는 것은 이 땅에 의인이 없되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롬3:10) 당연한 일입니다. 이걸 이슈라고 떠들어대봐야 달라질 건 없습니다. 세상은 그래서 기대할 게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두고 가치를 논하는 것은 썩어 빠진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에 있는 그 것이 무엇이든 유한합니다. 끝이 있습니다. 영구한 것이 이 땅 어딘가에 있다고 해도 인생이 유한하니 결국 이 세상은 <영원>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성경에 기록된 지혜와 명철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지혜와 명쳘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악을 떠난 삶을 살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선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돌이키는 것은 무엇이든 다 악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로 향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요,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살아가는 지혜와 명철이 있는 성도의 삶입니다. 할렐루야!
<아둘람복음공동체_✞SNS선교사>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SNS를 통해 2014년 5월에 시작 된 큐티는 <아둘람큐티콘서트>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제작 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전도목적과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한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속죄하신 구세주를'
https://youtu.be/PAHTgMLrC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