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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4-8 [오직성령, 우선성령]

Adullam 2019. 11. 7. 07:19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4-8)

 

[오직성령, 우선성령]

 

엄마가 아들 손을 잡고 버스 정류소로 가는 길입니다. 아들이 물었습니다.

 

'엄마, 우리 아빤 왜 머리가 하나도 없어?'

 

'응~그건.. 아빠가 머리를 많이 쓰셔서 그런거야.'

 

'아~~ 그렇구나! 그럼 엄만 왜 그렇게 머리가 많아?'

 

엄마가 갑자기 서둘렀습니다. '우리 저 택시 타고 가자...' 동문서답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 할 때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행 1:4)

 

그랬더니 제자들이 동문서답을 했습니다.

 

'지금이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 입니까?'(행 1:6)

 

빼앗긴 주권 되찾기에 허기진 그들입니다, B.C.586년에 신바빌로니아에게 정복 되었고, 539년부터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332년에는 그리스의 알렉산더에게 정복 당했고, 이어서 이집트의 포톨레미우스 왕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어 숨 쉴 틈도 없이 시리아의 셀류코스 왕국의 지배하에 떨어졌고, 63년에 폼페이우스에게 정복 되어 로마 제국의 지배체제하에 들어간 그들입니다.

 

그들은 포로 되고, 노예로 전락하고, 재산을 늑탈 당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조국 땅을 뒤로한채 이 나라 저 나라를 유리하는 방랑자 신세로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조국 독립은 해갈의 간절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3년 여 동안 공개 된 장소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목격하는 가운데 불가능이 없음을 확인시키셨습니다. 죽은 사람도 살려내셨고, 문둥이나 소경이나 정신병자나 거침없이 즉시 완치시키셨습니다. 거센 풍랑도 예수님의 명령에 잠잠해졌습니다. 어디든 가시는 곳이면 수 천의 인파가 에워 쌓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대중적 인기였습니다. 그 분이 하고자 하셔서 안 된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능한 인간이 과연 존재할까요?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할 수 없는 일들이 그 분을 통해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사실은 3년 여에 걸쳐 확실하게 검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분이 마음만 먹으면 그들의 조국도 독립 된 주권국가로 단숨에 회복시킬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것이 그 분을 3년 동안이나 숙식을 함께하며 따라 다닌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고도 남았던 이유였습니다. 더구나 그들 민족의 당면 과제는 독립입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면 그는 민족의 배신자입니다. 이것이 제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이 독립할 때냐고 반색하며 묻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대답 하십니다.

 

"독립? 나는 관심 없다. 그건 내 아버지의 권한이니 너희가 알 바 아니다. 너희들이 할 것은 예루살렘에 가서 성령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다. 오직 성령이다. 독립보다 성령이 우선이다."(행 1:4-7)

 

이런 불가사의한 예수님의 말씀을 그들이 이해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들은 지시대로 순종했고, 그로부터 열흘이 되는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 이전의 그들은 예수님과 3년이나 같이 지내며 보고 들었어도 그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고부터 그들은 그때까지의 그들의 모습과는 현저하게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복음의 배척지 예루살렘이 '복음의 진원지'가 되었고, 두려움으로 가득하여 숨고 변절자의 자리에 앉았던 제자들이 담대한 '복음의 증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는 제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경력이 아닌 능력으로 덧입혀진 '성령' 때문이요, 내가 죽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자기부정의 영성 때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엄청나게 많은 군중앞에서 그의 생에 최초의 설교를 했습니다. 어찌나 설득력 있고 권세 있는 설교였던지 3천 여 명이 그 자리에서 회개했습니다. 한 번도 일어서 본 경험이 없는 40세쯤 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투옥 되고 법정에 섰어도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성령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무능이 유능으로, 두려움이 담대함으로, 소극성이 적극성으로, 불충이 충성으로, 부정이 긍정으로, 우울이 희락으로, 불평이 감사로, 절망이 희망으로, 죽고 싶던 인생이 살 맛 나는 인생으로 완전히 뒤바뀌어졌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겐 오직 성령충만이 우선입니다.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 행 19:2 상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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