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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임마누엘!]

Adullam 2018. 12. 21. 11:0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 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 라"(마태복음 1:18-23)

 

[그 이름, 임마누엘!]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으로 통치하시고 지배하시는 역사의 전개가 시작 된 것입니다. 현재를 지나 과거가 된 시간, 그리고 현재로부터 미래로 가는 '시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거대한 강줄기와 함께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의 큰 역사는 인간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타락입니다. 성경은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타락이 오늘의 패역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팍스로마나 시대가 육체적 고통을 가중시킨 사탄의 전술이 판치던 시대였다면, 현 시대는 정신세계를 미혹하는 전술로 영육 모두를 죄 가운데로 넘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죄악의 무저갱을 마음에 심고 끝 없이 타락하고 있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또 다른 계획과 목적을 두고 역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 계획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그 계시를 듣고 믿어서 깨닫게 된 사람들에게는 소망이라는 이름의 씨앗을 그들의 마음 속에 심어주셨습니다. 그 소망을 지금 저와 여러분이 갖고 있습니다. 이 소망을 품고 도착하는 곳은 성경에 <본향>이라 기록되어 있는 주님 계신 천국입니다. 천국이 본향인 것은 우리가 나그네로 살아가고 있음을 반증해 줍니다.

 

이 소망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타락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은 타락의 배경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3장은 타락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의 개입과 여자의 후손을 통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겠다는 언약으로 이어집니다. 이 후 부터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많은 계시가 주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계시들의 완성자가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하나님의 구속사의 강줄기가 수천년을 흘러오면서, 인류는 역사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전환점은 갈라디아서 4장 4-5절의 "때가 차매"의 결정체 입니다. 이것은 기원전을 기원후로 바꾸어 놓았고, 구원론에 대한 핵심적인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한 아기가 태어난 이 사건은,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사건이었습니다. 인류사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 여럿 있었습니다. 한 예로, B.C 55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침공 사건이나, A.D 1066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윌리엄 공이 영국을 침략한 사건 등 입니다. 이 사건들이 인류사의 변화를 크게 일으켰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심으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신 이 사건에 비하면 위에 말씀드린 두 사건들은 비교조차 되지 않은 지극히 미미한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진리가 육신의 생명이 되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우리의 주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모든 인류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이 말씀에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습니다. 말씀 그대로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선악의 기준입니다. 이 기준에 따라 심판 받게 된다는 결과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너무 흑백논리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순종함으로 따라야 합니다. 이 사실을 듣고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상대로 한 번 해보자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요한 복음 3장 16절은, 죽기까지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세주 되신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절대절망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옥의 불못에 던져져 영원히 멸망 받게 될 가장 비참한 신분에서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있는 자로 그 신분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제 2위격이신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은 세상 그 어느 것과도 족히 비교될 수 없는 경천동지할 사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임마누엘(Immanuel)은 구약성경이 기록된 히브리 원어로, 단어 3개의 합성어 입니다. 임은 ‘함께 함’을 뜻하고, 마누는 ‘1인칭의 복수인 우리’를 뜻하고, 엘은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을 가장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는 것이고, 그렇게 태어난 아들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날은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큰 은혜를 입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사 7:14)."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따라서 성탄절은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보내는 날이 이닌, 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소리 높여 찬양하며 경배하는 날이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세상에 흘려 보내기로 다시 한 번 굳게 결단하는 날로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령에 순종하는 것이고, 복음 전파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탄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시면서 주님의 참 제자로 살아가겠노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시기를 임마누엘이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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