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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이 되어주세요]

Adullam 2018. 11. 26. 11:37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마 8:5‭-‬7)

 

[백부장이 되어주세요]

 

짐승과 다를바 없는 인생입니다. 아니, 짐승보다 못 한 인생입니다. 아니, 말 하는 짐승이라 할 것입니다. 나를 죽여도 나를 죽인 그에게 살인죄가 적용 되지 않습니다. 나는 종입니다.

 

이제 나는 일 할수 없습니다. 숨 소리마저 낼 수 없습니다. 주인이 나를 귀찮아 할까 두렵습니다. 나는 곧 쫓겨날 것입니다. 중풍에 걸려 쓸모 없는 종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쫓겨나면...이 몸을 가지고 어떻게 벌어먹고 살아야하며, 집도 없이 다가올 겨울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야 할지 두렵기만 합니다. 지금! 나의 심정은 칠흙같은 어둠입니다. 쫓겨나는 것보다 차라리 단칼에 죽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내 뜻대로 못합니다. 나는 병든 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의 두려움은 산산히 깨지고 부서졌습니다. 병들어 괴로워하고, 쫒겨 날까 두려워하던 그 종을 살리기 위해 그의 주인 백부장이 주님을 찾아갔기 때문입니다.

 

쓸모 없어 버려도 그만인 종을 위해, 죽이고 매장해도 상관 없는 그 하찮은 종을 위해... 주인 백부장이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간구...>, '간구(干求)'의 사전적 의미는 '바라고 구하는 것'이고, '간구'(懇求)는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즉, 다른 방법이 없어 재판관에게 탄원하듯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을 위해 간구하는 그 백부장의 모습에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하찮은 종을 위해 간구하는 백부장의 마음을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성부 하나님을 향한 성자 예수님 자신의 모습을 그에게서 보셨을 터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중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우리도 중풍 걸린 종과 같습니다. 더 이상 쓸모 없어 차갑고 어두운 곳에 내버려져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될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셨습니다.

 

백부장이 가까이에 있는 자기의 종을 돌아 보듯, 우리에게도 돌아 봐야할 형제자매가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당신이 그들을 위한 복음의 백부장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마 8:5‭-‬7)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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