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두려워 말라, 승리하라!]-2/3
#디모데후서 <62>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 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디모데후서 1:6-7)
[복음, 두려워 말라, 승리하라!]-2/3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사람은 기계 관련 전공서적을 두 권 정도 읽고 그 기계를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을 맹신하며 복잡한 기계실로 들어가는 사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막상 들어가보면 책에서 예시한 고장 사례와 수리 예시가 현실과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레버를 좌로 몇도 움직일 것인지, 게이지를 몇 눈금에 맞출 것인지, 파란색 버튼인지, 초록색 버튼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기계가 완전히 망가지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고, 혹시 폭발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뒷걸음질까지 치게 됩니다.
이 모습은 아담의 타락 이후, 두려움 가운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간들의 자화상입니다. 인간은 우주를 밝히기 위한 노력과 함께 또 다른 세상을 펼쳐 나가려는 이상에 젖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과대포장 및 과대평가가 원인이요, 분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분수를 모른다는 것은 우주만물의 통치자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전에서 내가 벌레만도 못 한 존재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에가서는 자신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뭔가에 홀린 것 같았다고 말하면서 회한에 빠진채 두려워 합니다.
그 두려움이 그를 약하게 만들고, 그 약함이 그의 머리를 강타하여 두되를 마비시킵니다. 마비된 두뇌는 이기심으로 이어집니다. 이 이기심은 두려워하는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이현상입니다. 자신에게 닥칠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자기 보호와 자기 보존으로 이어지고 타인에 대한 적대감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초조해지고 안절부절 하게 되며, 예민해 집니다. 짜증이 나고 자신이 늘 곤경에 처하는 듯한 피해 망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피해 망상은 육적이고, 정신적이고, 도덕적이고, 영적인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어떠한 부분으로 드러나든 어두움에 속해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 처럼 어둠과 빛은 공존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어둠은 사망을 빛은 생명을 의미하고, 어둠은 저주를 빛은 축복을 의미합니다. 어둠은 세상이요 빛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은 어둠이요, 사탄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담대함은 빛이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태양을 등지고 걸으면 내 앞에 어두운 그림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빛을 등진 자의 행보는 결국 어두운 곳을 향하게 된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어둠에서 돌이켜 빛을 향하면 그는 빛을 따라가게 됩니다. 결국 빛이신 하나님을 향하게 됩니다.
우리의 행보도 돌이켜 봐야 합니다. 영혼의 매무새가 흐트러진 채라면 어둠이요, 영혼의 매무새가 단정하면 빛입니다. 복음의 범주에 있으나 논박을 위한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어둠이요, "생명 생명 생명"을 외치고 순례자의 길을 떠난 천로역정의 '크리스챤'이라면 빛입니다. 어둠의 길을 향할 것인가?, 빛으로 나아갈 것인가? 이제는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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