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변화되게 하는 능력]-1/3
#디모데후서 <50>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디모데후서 4:18)
[복음, 변화되게 하는 능력]-1/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희게 할 수 없음 같이, 표범이 자기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음 같이(렘 13:23),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으며, 모자란 것을 셀 수 없음 같이(전 1:15), 인간은 자신의 근성과 기질 등의 본성을 바꿀 수 없습니다.
이를 스스로 바꾸려 했던 사람치고 '해보니 가능하더라'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인간이라도 어머니의 모태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갖게 된 본성을 스스로 바꿀 수 없습니다, 피조물의 한계입니다.
야곱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발목을 잡고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나온 야곱은 자라면서도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는 일들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한 배에서 난 자식들이라도 이렇게 성격이 다르고 근성과 기질 등의 본성이 다릅니다.
역설적으로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각기 다른 본성을 지닌 피조물의 연합을 오직 하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로로만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죄인 된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구원의 문제를 해결 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고 악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입니다. 만일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본성을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만일 율법의 조문만으로 충분하여 이를 함축한 십계명으로 어제의 옛사람에서 오늘의 새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었다면, 그리고 과거와 다른 거룩한 현재의 삶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대로 지켜나갈 수 있었다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인간들에게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신 대속의 사건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하나님의 놀랍고도 치명적인 실수로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창세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떤 인간도 자신의 악한 본성을 율법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바꾸지 못 했으며, 이에 그 누구도 죄와 무관한 삶을 살지 못 했습니다. 존재 자체가 죄인이고, 태생 자체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명상과 참선을 통해 선하게 되려는 시도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사후 좋은 곳에 이르게 되려는 노력이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한 것임을 눈을 크게 뜨고 직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심은, 본성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는 복음의 방법으로만 가능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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