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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 수 없는 중에 믿는 믿음]-1/2

Adullam 2018. 7. 31. 09:43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로마서 4:18)

 

[바랄 수 없는 중에 믿는 믿음]-1/2

 

아브라함의 믿음은 특별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하시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80세에 하늘의 별처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손을 주겠노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리저리 따져봐도 믿을 수 있을 만한 논리적 근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가 본 받아야 할 표준적 믿음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오늘날의 우리를 돌아봅니다. 우리가 믿는 대상은 누구시뇨?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믿는 내용은 무엇이뇨? 예수 믿으면 죄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이 우리에게 응하게 됨을 기뻐하고 주님만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여기서 우리가 믿는 대상과 내용을 따져본다고 해도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의 상식으로 이해 되거나 수학공식 처럼 복잡한 계산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도 바랄 수 없는 중에 믿는 믿음이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때와 우리의 때에 믿는 믿음의 대상과 내용이 동일하기 때문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시제는 언제나 현재라는 사실로 결론 됩니다.

 

이에 기독교는 믿음으로 주어지는 영생복락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바랄 수 없는 중에 믿는 이 믿음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합니다.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자신의 공로가 있어야 안심을 합니다.

 

'내가 이정도는 했으니 이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 되겠지, 내가 이정도 헌금은 했으니 하나님이 설마 나를 외면하지는 않으시겠지...'

 

한편,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많이 지어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가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담배를 못 끊어서, 술을 많이 마셔서, 도박을 너무 좋아해서, 너무 음란해서, 너무 폭력적이어서...'

 

이렇게 여러 이유를 대며 이러한 것을 다 끊고 난 뒤, 착한 일좀 하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는 가운데도 이런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체면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도 역시 자기공로를 예수 그리스도의 죄사함 보다 높이 여기는 자들입니다.

 

전자든 후자든 이러한 것들을 빌미 삼아 나타나고, 그래서 생긴 추종자들이 바로 이단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자기가 하나님이고, 자기가 예수라고 떠들고 다니는 현역 이단 사이비 교주들이 많습니다. 이 외에도 수입산 이단 사이비 종파가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이단 귀신 종파들은 기독교를 향해 정면 대적합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스꽝스런 행태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대표적인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원의 조건을 공로주의로 몰아간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재산 갖다 팔아 바치고, 몸 바치고, 마음마저 홀랑 넘겨줍니다. 왜? 그것이 구원의 조건임을, 이단 사이비 교주가 교묘한 말장난으로 홀리기 때문이요 그 말에 귀를 기울이는 추종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 구원 받는 데 그깟 썩을 몸뚱아리 뭐가 중요하겠는가?, 나한테 있는 돈 바치면 지옥 가지 않고 천국가서 영원히 살게 될 텐데 이깟 부동산이 뭐 대수고, 이깟 모아 놓은 돈이 뭐 중요하겠는가' 하면서 죄다 갖다 바칩니다.

 

해당 교주는 냄새나는 더러운 입에 고깃덩러리 집어 넣고 썩은 이빨을 쑤십니다. 넓은 저택에서 시원하게 배 두들기고 쾌락을 누리며 세상 편안~하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속으로 말합니다.

 

'저런 어리석은 놈들은 죽을 때까지 속여야 돼...'

 

이게 사탄입니다.<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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