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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요한계시록 개론(10/17)

Adullam 2018. 5. 23. 15:22

[하나님의 편지]-요한계시록 개론(10/17)

 

#요한계시록개론(10/17)

 

파피아스의 글에서 따온 또 하나의 인용구는 교회 역사가(歷史家)인 유세비우스(A.D. 340)에 의해 기록된 것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주저 없이 그 해석 위에 내가 장로들에게서 배워 왔던 것들과,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을 덧붙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그들의 진리를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로들을 추종하던 사람이 왔을 때마다, 나는 그에게 장로들이 한 말들을 물어서 안드레나 베드로나 빌립이나 도마나 야고보나 요한이나 마태나 또는 주님의 제자들 가운데 어느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를 알아 보았고, 아리스톤(Aristion)과 '장로 요한'과 주의 제자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었는지를 알아 보았다. 왜냐하면 서적을 통해 얻은 정보가 생생한 육성으로 하는 말만큼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 하기 때문이다."

 

위 구절들은 억측이 난무한 주제가 되어 왔습니다. 유세비우스는 이것을 1세기 말엽에 요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인물, 곧 '사도 요한'과 '장로였던 다른 요한' 두 사람이, 동시대에 아시아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유세비우스의 의견은, 후자 요한은 파피아스가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던 사람이며, 그가 곧 계시록을 기록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복음서의 저자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피아스의 진술에서, 두 사람의 요한을 끌어내려는 유세비우스의 노력은,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디오뉘시우스(Dionysius, A.D. 265)의 저술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에 의한 이해를 불러오게 합니다.

 

문자적 천년기를 강조하던 일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디오뉘시우스는 ‘언약론’이라는 논문을 저술하였습니다. 이는 계시록이 사도 요한에 의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동일한 이름의 다른 사람에 의하여 기록되었다는 것을 학자적 논증으로 증명하려 했던 것입니다.

 

디오뉘시우스는 계시록의 저자가 사도임을 의심한 첫 교부이며, 그의 논증들은 그와 견해를 같이 하는 학자들의 고전적인 논증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디오뉘시우스는 ‘복음서의 언어와 계시록의 언어 사이에는 명백한 차이점’들이 있다는 사실에 그의 비평의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의 보기들은 어휘들에 대한 두 책의 현저한 차이점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kosmos-세상, 세계)는 요한복음에서 79번, 계시록에서는 3번 나타난다.

 

“알레테이아”(aletheia-진리, 참)는 요한복음에서 25번 나타나지만 계시록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포스”(phos- 빛)는 요한복음에서 22번, 계시록에서는 3번 나타난다.

 

“아가파오”(agapao-사랑하다)는 요한복음에서 37번, 계시록에서는 4번 나타난다,

 

“피스튜오”(pisteuo-믿다)는 요한복음에서 100번, 계시록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알라”(alla- 그러나)는 요한복음에서 100번 이상, 계시록에서는 13번 나타난다.

 

“에노피온”(enopion-앞에, 면전에)은 요한복음에서 한 번, 계시록에서는 36번 나타난다.

 

“에모스”(emos-나의, 나의 것)는 요한복음에서 42번, 계시록에서 한 번 나타난다.]

 

(내일, 요한계시록 개론 11/17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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