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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요한계시록(5/17)

Adullam 2018. 5. 19. 07:19

[하나님의 편지]-요한계시록(5/17)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2장-3장> 내 아들이 너희 교회 한 가운데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거라.

 

* 에베소 교회와 너에게 : 네가 나를 알기 시작하고 나를 믿게 되었을 그 때, 너는 나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너의 사랑은 식어갔다. 그리고 이제는 차가워졌다. 더 이상 사랑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갑게 식었다.

 

* 서머나 교회와 너에게 : 너는 두 나라가 충동하는 엄청난 압박감에 짓눌려 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네가 이 세상에서 겪는 어려움의 무게를 없애준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너는 나의 나라가 완전히 도래할 때까지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 버가모 교회와 너에게 : 너는 매일 선을 베풀고 있다. 하지만 불경건한 주변 문화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너는, 정작 네 자신을 살피거나 매일 범하는 죄를 내 앞에서 회개하지 않는다.

 

* 두아디라 교회와 너에게 : 너의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처음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단의 사상을 받아들이며 교리를 무너뜨리고 있다. 나는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올 때까지 네게 남아 있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있어야 한다.

 

* 사데 교회와 너에게 : 너는 종교적으로는 분주하지만 영적으로는 공허하다. 네 교회의 프로그램은 너의 자아를 살찌울 뿐이다. 너는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죽어 있다.

 

* 빌라델비아 교회와 너에게 : 너는 네 스스로 약하다고 느끼고 있다. 힘의 측면에서 보자면 교회는 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너는 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고, 나의 말을 지켰다. 이 후에도 내가 열어 놓은 섬김의 길을 계속 걸어가거라. 네가 하는 일은 나와 내 나라에 매우 중요하다.

 

* 라오디게아 교회와 너에게 : 네 행위는 네 자아를 향한 몰두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네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것을 중요시 하는 네가 무척이나 역겹다.

 

너의 공동체와 네 자신을 살펴 보거라. 너를 보고 있는 내 아들을 보거라. 그가 하는 말을 듣고, 그의 말에 비추어 네 자신을 점검하거라.

 

(내일, 6/17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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