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로마서(5/8)
[하나님의 편지]-로마서(5/8)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내 아들이 없었다면, 너는 처절한 외로움 속에서 영원히 마비되어, 그 누구를 사랑할 수도, 그 누구에게 사랑 받을 수도 없는 죄인의 신분으로 심판 받아 지옥에 던져졌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아들이 이룬 것을 네가 믿음으로써, 너는 내가 준비한 이 곳 천국 잔치에 들어와 사랑 받고 또한 사랑을 갚을 수 있는 자격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네가 내 아들안에 있기 때문에 내 아들과 같은 자격을 얻게 되었다는 얘기다.
이제 너는, 네가 걸어가야 할 새로운 길, 곧 네가 오랫동안 갈망했었던, 내가 너를 위해 창조한 새로운 길을 걷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게 되었다. 내 아들 말고 다른 것으로 너를 만족시켜 달라고 나를 설득했었던 그 교만 가득했던 탐욕과, 모든 걸 네가 원하는 대로 조종하려 했던 썩어져가는 구습을 쫒던 악습을 이제는 버릴 수 있게 되었다(12-15장).
로마서의 마지막 16장을 부록처럼 건성으로 읽지 말거라. 16장의 각 절은 천국의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네 주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든, 삶의 어떤 영역에 있든, 그 모든 관계와 삶의 근원이 되는 내 아들에게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바울을 통해 열 한 번이나 상기시켰다.
"주 안에서(2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3절), 그리스도께(5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7절), 주 안에서(8절), 그리스도 안에서(9절), 그리스도 안에서(10절), 주 안에 있는(11절), 주 안에서(12절에서 두 번), 주 안에서(13절)"
이 세상은 내 아들과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며, 내 아들이 열정적으로 흘려보낸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품은 사람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너도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세상 대 부분의 사람들은 나와는 전혀 관계 없는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마치 진드기가 개를 이용하듯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내 원수가 세상을 이기는 것처럼 보이고, 나의 뜻에 반하는 자들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며, 네 안에 있는 악이 네 안에서 함께 공존하고 있는 선을 이기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내 종 바울이 전했던 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승리가 결론이 된 아래의 승전가를 노래하거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16:20).
나는 낭만이 있으나, 때론 현실을 직시하기도 한다. 그러한 내게 변하지 않는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은 서서히 펼쳐지기 때문에 네 눈에는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보여지기도한다. 하지만 내 계획에는 네가 생각하는 어떤 돌발상황이나 의외의 일들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내 계획을 방해하는 그 어떤 걸림돌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게 나의 계획은 너를 향해 있다.
이제 나는 네 마음 속에서,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소망하며 살아 갈 수 있는지를 나의 다음 편지에서 알려 줄 것이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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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