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아모스(2/4)
[하나님의 편지]-아모스(2/4)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관계의 죄는 너와 타인과의 관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너와 나와의 관계 그리고 타인과 나와의 관계를 망치는 심각한 죄악이다. 이것은 본질이 사랑인 내가 관계 맺어가는 방식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다르게 말 하자면 나를 향한 네 믿음의 정체성에 심각한 오류가 생겼다는 얘기다. 이 오류는 나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영원한 기쁨의 근원을 앗아 간다.
나는 이 편지의 첫 세 장에서 관계에 대한 죄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네게 말했다. 나는 이 죄의 행위를 매우 싫어한다. 그러므로 너는 관계의 죄가 무엇을 말 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고, 내가 네게 일러주는 말을 네 마음에 깊이 새기도록 하거라.
(1)너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는 태도는 심각한 죄다. 속이고 속아주며 거짓과 사기를 종용시키는 언행은 다메섹이 범한 죄였다(1: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3-5)
(2)다른 사람들의 행복과 너의 삶을 비교하며 네 주머니에 채워지는 소득만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는 심각한 죄다. 이것은 가사의 죄였다(1:6-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6-8)
(3)너의 이익을 위하여 네가 했던 말도 쉽게 깨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심각한 죄다. 이것이 두로의 죄였다(1: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1:9-10)
(4)너에게 큰 상처를 준 사람을 계속 미워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심각한 죄다. 이것이 에돔의 죄였다(1:11-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1:11-12)
(5)너의 만족을 위해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합리화 하는 태도는 심각한 죄다. 이것이 암몬의 죄였다(1:13-1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13-15)
(6)너의 복수를 네 자신의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태도는 심각한 죄다. 이것이 모압의 죄였다(2: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2:1-3)
(7)모든 관계의 기준으로 내가 제시한 절대 원리들을 무시하는 태도는 심각한 죄다. 이것이 유다의 죄였다(2:4-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2:4-5)
(8)나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네 삶의 만족을 위해 마치 영원히 살 것 처럼 네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따르면서 세상 가치를 추구하는 태도는 더 할 나위 없는 심각한 죄다. 이것은 모든 나라, 모든 인간들의 죄였지만, 특히 이스라엘의 심각한 죄였다(2:6-3: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2:6-3:2)
그러나 너도, 이스라엘도 이것들이 심각한 관계성의 죄라는 사실에 대하여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 죄에 대한 깊은 의식 없이, 그 때나 지금이나 너와 내 백성들은 그저 한가롭고 여유롭기만하다.
너희의 관계 맺는 방식이 내 기준에 미치지 못 한다는 이 심각한 사실을 깨닫지 못 한다면, 시온성 안에서 안전하다고 떵떵거리며 사는 자들과 사마리아산 위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이 재앙을 만나게 된 것처럼, 그리고 세계 만민 가운데 가장 우수한 민족에 속하게 되었다고 으스대는 이스라엘 집의 세도가들이 망하게 된 것처럼(현대어성경/6:1). 이 모든 화가 너희 모두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내 아들을 닮아야 한다(내일3/4).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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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