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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12 [복음(福音) : 하나님의 역사]-1

Adullam 2022. 5. 30. 09:44

[골로새서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복음(福音) : 하나님의 역사]-1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안다(딤후 1:12)고 고백하는 것은, 나의 존재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뜻이며, 하나님에 대한 초월적 존재 의식을 깨닫고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겠다는 ‘거룩한 다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아는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그 지식이 인생과 세상의 관계를 보게 해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역사의 실제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실제는 인류사의 실제이며, 인류사는 곧 한 개인의 생사화복입니다. 성경은 인류역사와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실제인 성경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열왕기서와 역대기서에는 왕과 왕비와‚ 사람의 탄생과 죽음과‚ 전쟁과 평화와‚ 죄와 벌에 관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역사의 흐름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대부분은 성경을 사람이 쓴 사람의 책이라고 비아냥거립니다. 역사를 틈틈이 연구하고 다듬은 뒤 만들어 낸 하나님을 신적 존재로 성경에 넣어 그를 믿게 만든 완벽한 스토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가당치도 않은 이론에 불과합니다. 곧 영적인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진화론적 이론으로 치부한 것에 다름 아닙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을 넘어 그 분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는 자들,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그 분의 말씀을 중염불 정도로 취급하고‚ 역사 대하소설 수준 따위로 평가절하 하고 있는 자들은 이에 대한 혹독한 댓가를 영원히 치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을 덮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이 하나님께 들린 대로, 그들의 악행대로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욕되게 한 자들은 즉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가 누구든 관계없습니다. 대통령이든‚ 왕족이든‚ 재벌이든‚ 당대 최고의 학자든‚ 조폭 두목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거나 비하하거나 모욕했다면 두려움과 떨림으로 즉시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나름 하나님을 조금은 안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성경을 가볍게 여기거나 서점에서 파는 한 권의 두꺼운 책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기독교는 생명이 아닌 하나의 종교에 불과하며‚ 예배는 종교의식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서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에는 사람이 만든 신이 아닌‚ 사람을 만든 신이 실제로 존재하시며, 역사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은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I am who I am”(출 3:14)

아덴 사람들이 말하는 보이지 않는 신‚ 사람의 노력으로 볼 수 없는 신‚ 천지를 창조하셨고‚ 운행하시며 통치하시는 실존자‚ 시간의 주인이시기에 과거 현재 미래가 항상 현재이시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처음과 나중이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생명의 주인이시기에 인생을 심판하시는 그 분은 바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계속>

MARANATH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Adullam Ministry &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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