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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잠언 개요(3/3)

Adullam 2017. 9. 16. 03:32

[하나님의 편지]-잠언(3/3)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잠언개론(3/3)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헌신하며 이스라엘 세 번째 왕으로서의 통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비할데 없는 번영으로 인간으로서는 더 이상 누릴 수 없을 만큼의 복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왕상3:5-14)

 

히브리 왕국의 황금 시대라 불리웠던 때가 바로 이 시기였습니다. 솔로몬의 명성이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지혜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왕상4:31-34).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왕상 4:31-34)

 

그런 솔로몬도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많은 아내들을 두는 큰 죄를 범하게 되었고, 그 여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왕상 11:1-5)

 

지혜를 찬양하는 것이 잠언의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를 가리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단정 짓고 있습니다(잠1:1-7, 9:10).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입술의 열매는 찬양이며, 찬양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지혜를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잠언은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온전한 믿음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이지만, 잠언의 많은 교훈들은 영적이기 보다는 윤리적이며 도덕적인 면들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근면과 정직, 검약과 절제 및 순결의 원칙들을 지켜 나가며 하나님 안에서 세워져 가는 참 된 신앙인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경외의 실제입니다.

 

세상의 모든 원칙들이 실제적인 지혜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고해도 결국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지혜로 비롯 된다는 것을 잊지맙시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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