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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열왕기하(2/2)

Adullam 2017. 8. 19. 10:45

 

[하나님의 편지]-열왕기하(2/2)

 

?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열왕기상.하개론.2/2

 

열왕기서는 다윗의 죽음, 그리고 솔로몬의 통치시작과 유다 및 이스라엘 왕국의 최종적인 멸망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근본 목적이 역사를 위한 역사의 사실을 제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의 한 줄기라는 그 자체의 목적도 있지만, 히브리인들의 경험이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과 목적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밝혀주는 데에 진짜 목적이 있습니다. 즉 역사적 사실을 적나라하고 상세히 기술하는 것보다 역사적인 교훈을 제시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깨닫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국가적 번영의 기초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국가적 재기불능의 파멸에 직면한 슬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슬픔 속에서 하나님만이 영원한 통치에 대한 소망 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렘30:3).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렘30:9).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렘30:10)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렘32:39-41)

 

열왕기서 기록의 근본 목적은 역사의 제시가 아닌, 이웃 나라의 연대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히브리 통치자들에 관한 매우 중요하고 정확한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이웃 나라의 세속 연표는 건축가요, 사냥꾼이요, 정치가로서의 왕을 찬양하고 영광스럽게 하기 위함이었으며, 경건한 행동의 선전과, 전쟁에서 승리한 공적 등을 기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전달되어 온 히브리 기록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열왕기서의 가장 뛰어난 특징 중 하나는 근본적인 연대기적 구조입니다. 왕들이 이스라엘에서 통치했든, 유다에서 통치했든 그들이 왕위에 오른 일반적인 순서대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연대기적 정보를 위한 두 개의 근본적인 항목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1)당대 왕의 통치 시작일부터 계산하는 대조 역사 연표와, (2)각 통치 기간, 즉 히브리인의 통치와 다른 국가들의 통치 사이의 간격, 사건의 치세 날짜, 혹은 동일연표 같은 다른 때의 진술 등 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시작하고 끝나는 일련의 통치마저도 그 전체가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를 통하여 히브리 서기관들이 채택한 근본적인 연대기적 원칙들에 대한 이해력의 증가로 두 히브리 왕국의 통치와 실질적인 모든 성경적 연대, 그리고 앗시리아와 바벨론에서 채택된 일반적 연대기를 일치시키는 체계있는 형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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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개역개정, KJV흠정역)

*[66 Love Letters] / Larry Crabb(Republic of Korea:IVP)

*Amazing Messages

*The chokmah commentary(기독지혜사)

 

'하늘의 문을 여소서'

http://youtu.be/jLg46jfkq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