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의 편지]-열왕기하(1/2)

Adullam 2017. 8. 18. 00:26

 

[하나님의 편지]-열왕기하(1/2)

 

?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실패는 낙오가 아니라 기회란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 보지 않은 사람은 밑바닥의 바위가 얼마나 단단하고 차가운지 모른다. 오로지 거기까지 내려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나의 계획은 네가 최악이라고 느끼고있는 지금도 계속 진행 되고 있다. 너는 너의 어려운 이 상황과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적으로만 삼아서는 안된다. 물론 어려운 시기에 기도하는 건 좋다. 그리고 네가 살아가는 세상을 개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거라. 하지만 그 무엇보다 먼저 할 일은, 네 기분과 상관 없이 모든 상황 속에서 나를 더 잘 알고 나를 더 잘 드러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내 아들, 내 딸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 속에 내재 된 죄와 세상의 죄가 자기들을 삼켰음을 깨닫고 절망과 무력감으로 무너져야 한다. 우상숭배와 탐욕, 교만과 패역함으로 빠져든 저주의 수렁에서 나를 의지하지 않은채, 자기들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있다고 끝까지 고집부리는한 더 깊은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자기 내면의 악을 직면한 사람은 극소수였다. 심지어는 나를 따른다는 자들조차도 내면의 악을 직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말은 네게도 해당 된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너는 나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살지 않아도 얼마든지 세상의 즐거운 리듬을 타며, 어디로 휩쓸려 가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한채, 정욕과 탐욕이 난무한 악의 시류에 스텝 밟아 춤추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반역적이고 어리석은 확신을 갖고 있다. 이것이 바로 네 안에 있는 악이다. 그러므로 너는 네 안에 있는 악의 치명적 본성을 속히 깨닫고, 그 악이 네 삶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워하며 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나는, 네가 그걸 깨닫게 하기 위해 열왕기하를 썼다.

 

내가 개입하지 않는 한, 아담과 하와에게서 난 모든 인간을 포함한 창조 세계 전체가 사탄의 힘에 사로잡히고만다. 하지만 나는 계획이 있다. 나는 에덴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내 거룩함의 리듬을 타고 살면서 나와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는 자들이 모인 공동체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 공동체를 시작할 사람으로 나는 아브라함을 선택했다. 그리고 야곱을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의 나라를 만들었다. 이후, 다윗이 왕이 되자 나는 그의 혈통을 통해 한 의로운 왕, 악이 전혀 손대지 못 할 사람이 태어날 것을 약속했다.

 

내가 열왕기하에서 분명히 드러낸 것은, 유다를 다스린 왕은 선악을 불문하고 모두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다윗의 계보는 계속되었고 나도 내 아들을 그 계보에서 나오게 했다. 너는 이 사실을 주목해야한다. 그리고 나는 다윗과 그 후손들을 위한 등불을 계속 켜 두기로 이미 약속했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8:16-19를 읽어보거라.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그리고 유다를 가장 오래 다스리긴 했지만 가장 악한 왕이었던 므낫세를 주목해 보거라. 내가 그의 끈질긴 사악함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오로지 내 마음의 깊은 사랑 때문이었다. 내 인내심이 다한 뒤, 나는 앗시리아의 잔혹한 군대를 보내 므낫세를 끌고 가게했다. 하지만 악에 사로잡힌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므낫세는 자신을 철저히 낮추었고 겸손한 자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므낫세를 용서했고 사랑의 긍휼을 베풀었다. 이 부분은 역대하 33:10-20을 읽어 보거라.

 

너도 악의 지배를 받아 환난의 한 복판에 서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을 때 속히 내게 간구하고 큰 겸손함으로 회개해야 한다. 내가 악했던 므낫세의 기도를 받은 것처럼 너의 간구를 들을 것이며 네가 성전에 돌아와 나를 경배하며 찬양하도록 너를 회복시킬 것이다. 언제든 담대히 용기를 발휘하여 회개하거라. 회개는 회복을 낳는다. 결국 므낫세는 내 리듬에 맞춰 춤추는 인생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지금 므낫세는 나와 함께 있단다.

 

네가 열왕기하를 읽어가는 동안, 악은 현실이고 그 악이 네 속에 있음을 깨달아, 속히 내게 나아오기를 나는 기다리고 있다. 악은 그럴듯하게 생명을 약속하지만 육의 죽음과 함께 영원한 죽음을 가져다 줄 뿐이다. 악은 인생을 가치있게 하는 모든 것을 파괴한다. 내 백성은 그런 악에 굴복하여 심한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너도 거룩함보다 번영을 더 중시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면 너 뿐만 아니라 너의 가족과 네가 선 땅과 국가도 결국 심각한 곤경에 처하게 될 거라는 것을 잊지말거라.

 

너는 열왕기하를 읽으면서 큰 꿈과 소망을 품을 수 있어야한다. 내가 다윗의 혈통을 지켜준 것처럼, 너를 버려두지 않고 지켜 줄 것이며, 내가 준비해 놓은 잔치에 너를 데리고 올 거라는 소망이 너의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이유이자, 존재의 목적이 되어야한다. 다음에 이어지는 두 통의 편지는 내 백성들의 믿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쓴 것이다. 언젠가 그들은 반석을 딛고 서게 될 것이다. 너도 마찬가지로 반석을 딛고 서게 될 것이다.

 

너의 하나님으로부터...

(내일 2/2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

*성경 66권(개역개정, KJV흠정역)

*[66 Love Letters] / Larry Crabb(Republic of Korea:IVP)

*Amazing Messages

*The chokmah commentary(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