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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4-6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의 특권]-5
Adullam
2021. 5. 1. 07:12
[요한계시록 20:4-6]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의 특권]-5
사단이 결박당하고 무저갱에 감금 되어있는 천 년 동안, 순교자들과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4절).
초대 교회 때부터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죽음을 불사하고 믿음을 지킨 순교자들이 있어왔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충성 때문에 온갖 불이익과 고난을 당한 성도들 곧 세상이 감당하지 못 하는 성도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들이 순교를 당하고 불이익과 고난을 감내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6절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 20:6>“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첫 번 째는,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내어 맡긴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그들도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즉 첫째 부활에 참여함으로써 죽음을 완전히 정복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망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 곧 오늘 우리들을 해치지 못합니다. 이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으로부터 온유를 배워 순교자적인 삶을 살아나가기 위한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도전적인 믿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담대히 고백하면서 나아가는 부활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리에 모두 동참하게 됩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육체적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門)이 됩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더 이상의 두려움은 신실한 주님의 신부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2)'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두 번째는, 그들이 천년 동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전에 직접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제사장에 주어졌다는 뜻이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가문에서나 특별한 위임식을 근거로 예배를 인도하고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할 제사장을 정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아론의 후손만이 제사장의 일을 맡아 할 수 있었던 반면에(출40:12-15, 민 18:1-7), 레위 사람들은 성소의 다른 일들을 맡아서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24패('반차')로 나누어(대상 24:1-19) 정해 놓은 순서에 따라 성전을 섬기는 일을 차례대로 정확히 해나갔습니다. 포로기 이후에는 제사장 계층의 맨 위에 대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지막에 이르렀고 완성되었습니다(히 6:19-10:23). 그리고 믿음과 세례를 통해 자신과 연합한 모든 사람들에게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위엄과 임무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벧전 2:4-5,9, 계 5:10). <계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그리고 이를 이루시기 위하여 본문 6절 말씀에 따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3)'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세 번째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 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성도들이 메시야 통치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믿는 성도들에게 영생을 주셨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자녀 된 권세를 주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의 중심에 선 자들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에 신실한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아버지의 사랑을 더하는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하며, 소망의 인내로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잠들지 아니하고 기름을 준비하는, 세마포 입은 옳은 행실의 신부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자들만이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와 같은 특권들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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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의 특권]-5
사단이 결박당하고 무저갱에 감금 되어있는 천 년 동안, 순교자들과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하게 됩니다(4절).
초대 교회 때부터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죽음을 불사하고 믿음을 지킨 순교자들이 있어왔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충성 때문에 온갖 불이익과 고난을 당한 성도들 곧 세상이 감당하지 못 하는 성도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들이 순교를 당하고 불이익과 고난을 감내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6절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 20:6>“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첫 번 째는,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내어 맡긴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그들도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즉 첫째 부활에 참여함으로써 죽음을 완전히 정복한 것입니다.
따라서 사망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 곧 오늘 우리들을 해치지 못합니다. 이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으로부터 온유를 배워 순교자적인 삶을 살아나가기 위한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도전적인 믿음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담대히 고백하면서 나아가는 부활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리에 모두 동참하게 됩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육체적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門)이 됩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더 이상의 두려움은 신실한 주님의 신부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2)'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두 번째는, 그들이 천년 동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전에 직접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제사장에 주어졌다는 뜻이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가문에서나 특별한 위임식을 근거로 예배를 인도하고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할 제사장을 정했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아론의 후손만이 제사장의 일을 맡아 할 수 있었던 반면에(출40:12-15, 민 18:1-7), 레위 사람들은 성소의 다른 일들을 맡아서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24패('반차')로 나누어(대상 24:1-19) 정해 놓은 순서에 따라 성전을 섬기는 일을 차례대로 정확히 해나갔습니다. 포로기 이후에는 제사장 계층의 맨 위에 대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지막에 이르렀고 완성되었습니다(히 6:19-10:23). 그리고 믿음과 세례를 통해 자신과 연합한 모든 사람들에게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위엄과 임무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벧전 2:4-5,9, 계 5:10). <계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그리고 이를 이루시기 위하여 본문 6절 말씀에 따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3)'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천년왕국 동안 누리게 되는 특권 세 번째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 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성도들이 메시야 통치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믿는 성도들에게 영생을 주셨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자녀 된 권세를 주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의 중심에 선 자들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에 신실한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아버지의 사랑을 더하는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하며, 소망의 인내로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잠들지 아니하고 기름을 준비하는, 세마포 입은 옳은 행실의 신부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자들만이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와 같은 특권들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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