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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11 [어떤 '말'로 입을 여십니까?]

Adullam 2021. 3. 7. 08:0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잠언 10:11)

[어떤 '말'로 입을 여십니까?]

사람을 구분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 곧 '말'입니다. 말은 그 사람 자체이자 특징입니다.

악인은 독을 품고 있는 뱀처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말을 합니다. 따라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아합니다. 기억으로 남아 있어도 그 이름에는 저주만 따릅니다. 하지만 상대를 살리고 유익을 주는 선한 말을 하면 그 이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감사가 따르는 복된 이름으로 기억됩니다.

악인의 말을 하는 자는 어리석고 미련한 자입니다. 경솔하게 말하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도 자주 곤경에 빠뜨리곤 합니다. 의인의 말을 하는 자는 지혜롭고 명철한 자입니다. 적절할 때에 적절한 말을 해도 신중을 기합니다.

악인의 말을 하는 악인의 길은 빠르고 넓고 편해 보이지만 편법과 탈선과 속임수로 얼룩진 사망의 길입니다. 의인의 말을 하는 의인의 길은 좁고 험한 길처럼 보이지만 평강으로 가득한 생명의 길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말에 둘 중 한가지는 머금고 있습니다. '독'이거나 '생명'입니다. 신중한 말 한마디가 장황한 말 백마디 보다 낫습니다. 저주의 말 보다는 축복의 말이 낫습니다. 저주 받을 이름보다는 감사가 따르는 이름으로 기억 됨이 낫습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말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전도서 5:2>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150526.1st.W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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