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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당신의 찬양과 경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Adullam
2020. 12. 13. 08:40
[주님께서 당신의 찬양과 경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2017년 6월 26일, 국민일보에 실린 '죽어 가는 교회의 여섯 단계'에 관한 글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미국 기독교 연구단체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리서치’의 총재이자 교회 연구가인 톰 레이너박사는 매년 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미국의 안타까운 상황을 분석하여 ‘죽어가는 교회의 6단계’에 관한 기고문을 크리스천 포스트에 실은바 있습니다. 내용인 즉슨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 교회에 대한 무관심에서 교회의 죽음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레이너 박사는 2017년 당시의 기고문을 통해 “2018년 미국에서만 최대 1만개의 교회가 문을 닫을 것”이라며, 사라지는 교회들의 공통적인 패턴을 6단계로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 무관심과 부정입니다. 성도들의 숫자는 줄고 있지만 남은 성도들은 물론이고 목회자 조차도 그 수에 신경 쓰지 않는 단계입니다. 단상에서 선포 되고 있는 설교가 성도들의 삶을 더 이상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목회자나 성도들은 이런 현실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스로 인식했다고해도 이 사실을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두 번째 단계부터 심각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교회 내부는 붕괴의 조짐을 인식하지만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합니다. 다만 비효율적인 방법을 구태의연하게 고수하거나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낼 특효 프로그램 찾기에만 몰두합니다. 성도들 사이에는 새 목회자를 세우자는 주장이 확산됩니다. 근본적인 변화보다 단기적으로 문제를 모면할 방안에만 집중하자는 식입니다.
세 번째 단계에 접어들면 교회 붕괴 조짐이 구체화 됩니다. 성도들은 이 단계에 이르러서야 두 번째 단계에서 선택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사태를 지켜보단 청년들은 과거 방식만을 고수하려는 교회에 불만을 품고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네 번째 단계는 실망한 성도들이 교회를 빠져 나가는 단계입니다. 다른 교회로 떠나지 않은 성도들조차도 결석이 잦아집니다. 사기가 저하되니 교회는 더 없는 혼란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남아있는 사람들마저 자포자기에 빠지기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여섯 번째 단계인 교회의 몰락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레이너 박사는 6단계의 진행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30여 년에 걸쳐 교회가 몰락했다면 지금은 10년 이내로 단축됐다는 설명입니다. 또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살아나는 교회는 극소수인 만큼 문제를 인식한 순간 근본적 변화를 찾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레이너 박사는 “주변에 있는 10개의 교회 중 9개가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교회 몰락은 성도가 아닌 용기와 헌신과 희생이 부족해 생기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초에 발발한 COVID19 이후의 교회는 어떨까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바이러스에 대한 각 나라별 대응은 흑사병 메르스 사스 때도 예민하지 않았습니다. 독감이 대유행처럼 번져도 이에 대한 정부의 대국민 방역 반응은 상식을 넘지 않는 경고성 선전정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다릅니다. 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가 약속이나 한 듯 일관성을 띤 방역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행정명령과 법을 근거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2주 3주 간의 락다운과 통제단계 지정이 놀라울 정도로 같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방역체계의 결과로 교회폐쇄에 가까운 기독교 탄압과 더불어 자유 시장 경제 체제가 무너져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동산 가격의 증가로 매도 이익을 생각하기도 전에 터무니 없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막중한 가계 부담이 생겨났습니다.
교회는 폐쇄직전이고 경제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은 썩은 동아줄 끊어지듯 뚝뚝 끊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경제가 무너지면 부채율은 고공행진을 이루고 은행의 부실채권 또한 기하급수적인 상승곡선을 타게 됩니다. 결국 은행마저도 도산하게 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무너지고 자연스럽게 사회주의체제가 도래 된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정부는 가계부채의 탕감을 이유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일정한 배급과 국민주택의 보급으로 명실상부한 공산화를 이룰 것입니다.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숙청대상 0순위 입니다.
이것이 현 COVID19 펜데믹을 통해 각 나라를 떡주무르듯 조종하는 WHO의 목적입니다. WHO의 상급기관은 어디일까요? '바다의 짐승'을 내세우게 될 'DEEP STATE' 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가까이서 돕는 '땅에서 올라오게 될 짐승'입니다.
마지막 때에 내가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 내부의 여러 문제와 갈등으로, 생명력 없는 설교로, 개인적인 이유로, 행정명령 등으로 흔들리고 주저 앉는 믿음이라면 그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참 믿음은 상황과 환경에 굴하지 않습니다. 행정명령 따위에 짓눌리지 않습니다. 진리를 믿는 믿음이기에 목숨마저 당당히 내놓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당신의 믿음은 참 믿음입니까?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기 위하여 죽기를 각오한 믿음입니까? 두려워하지 마시고 당당히 나아가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찬양과 경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신랑으로 오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습니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십시오. 깨어 있는 주님의 신부가 되십시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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