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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0:4-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창조주]-10-7

Adullam 2020. 4. 1. 07:14

 

#요한계시록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또는 시간이 다시 없으리니” (요한계시록 10:4-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창조주]-7

 

요한에게 기록하는 것을 금지시킨 이 음성으로, 그 내용이 감추어진 비밀에 속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감추신 내용을 의도적으로 알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을 넘어서려는 교만입니다. 바울도 주의 환상과 계시를 받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낙원에서 들었다고 했지만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더 이상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고후 12:1-4).

 

이 부분은 히브리서 5:12-14절에 기록된 영적 소화능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다 깨닫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린 아이가 부모의 말과 행동을 다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도 수 많은 학문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마저도 다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 합니다. 피조물의 한계성입니다.

 

다음 5절의,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었다"는 것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맹세할 때 오른손을 드는 행위와 같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브라함이 소돔 왕이 주는 전리품을 거절할 때와, 모세의 노래에서 하나님 스스로 하시는 맹세와, 다니엘서에서 세마포를 입은 이가 맹세하는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본절에 나타난 천사의 모습 역시도 바다와 육지에 적용 될 하나님의 말씀을 엄숙하게 이행하기 위해 거룩한 맹세의 자세를 갖추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다음 6절의,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한다는 말씀은 종말의 임박성을 강조하는 천사의 선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맹세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의 칭호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 죽음의 무서운 위협에 처한 성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유일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 된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라는 칭호입니다. 이는 계시의 말씀을 받아 지키는 자에게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 복음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로의 십자가 복음으로 이 땅에 전해졌고, 오늘 우리에게는 말씀을 통한 특별 계시와 만물의 일반계시로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일반계시 안에 믿음의 도전과 일깨움을 갖게 하는, 몽학선생으로 삼을 만한 것을 마치 보물 찾기 하듯 숨겨 두셨습니다. 귀결은 한결같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개된 비밀인 성경이며, 성경은 곧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창조하신 이”라는 칭호는,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에 있는 모든 것을 임의대로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함으로써 마지막 때에 이러한 만물들을 이용하여 구원의 경륜을 완성해 나가실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이시니, 시작이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마지막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올 것입니다. 세상의 시작 안에는 하나님의 질서가 있었지만, 나중은 그 질서를 깨뜨리고 더럽힌 인간들을 향한 진노의 재앙들이 임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 안에 있으며 전능자의 능하신 손 안에 있습니다.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은 확증된 맹세를 뒤로 미룰 이유가 없다는 것을 더욱 선명하게 강조해 주는 말씀입니다. 다니엘 12:6-7절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라는 질문에서는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라는 미래적 성격의 답을 했지만, 본문의 요한에게는 "지체하지 않겠다"는 문 앞에 닥친 현실적 답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답은 일곱째 나팔(11:15)로 시작되는 일곱 대접의 재앙을 통해(16장) 하나님의 심판이 본격화 될 거라는 내용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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