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7-9)
[결과는 뻔하다]
2017.6.13_[당연한 결과]_QT연관
2017.5.5_[심은 대로 거두리라]_QT연관
엄마는 사랑하는 세 살짜리 아들과 여덟 살짜리 딸과 함께 소꿉장난 하듯 마당 모퉁이의 작은 꽃밭에서 행복을 키워갑니다. 씨앗 봉투에 그 꽃 사진과 이름이 있습니다. 세 살짜리가 채송화 봉투를 들고 엄마에게 주문합니다.
'엄마, 이 작은 노랑꽃은 가장자리에 심으면 예쁘겠다.'
엄마는 그게 채송화라고 말해주며 씨앗을 뿌립니다. 엄마는 말 합니다. '그럼 이 씨에서 노란 채송화 꽃이 피겠네?' 세 살짜리도 채송화 씨를 심으면 채송화 꽃이 피고, 봉숭화 씨를 심으면 봉숭화 꽃이 피는 걸 압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을 이 어린 꼬맹이도 알고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뻔한 결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압니다.
1957년에 프랑스 작가 알베르 까뮈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상금이 150만 불입니다. 지금으로 치면 17억 원 정도요, 회폐가치로 치면 약 340억 원 가량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빠리에 고급 저택을 구입했고, 시골에 좋은 별장을 샀으며, 고급 승용차도 샀습니다. 그로부터 3년 만에 까뮈는 그 차를 타고 그의 시골 별장에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57세였습니다.
같은 해에 슈바이처는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상금으로 봉사를 더 폭 넓게 하기 위해 병원을 증설하고, 더 많은 약품을 확보하였으며, 봉사 인력도 확충 했습니다. 치료와 선교에 아낌없이 노벨상 상금을 사용하였습니다. 78세 때였습니다. 그는 90세까지 살았습니다.
나치 히틀러는 1933년에서 1945년까지 유대인 학살 계획을 실행에 옮겨 적어도 600만 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그보다 더 끔찍한 유대인 학살 계획이 그 2천 4백여 년 전에 페르시아 제국에서 치밀하게 계획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역사 속에 찬란하게 빛나는 나라입니다.
610만 평방km의 대 영토는 오리엔트 지역, 이집트, 인도 북부, 소아시아, 메소포타미아에 이르렀습니다. 왕궁 터만 125,000 평방km에 인구는 당시 세계 총 인구의 15-20%였습니다. 이런 규모의 대 제국은 전무후무 합니다.
그 페르시아 제국의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1세) 왕 시대에 국무총리였던 하만이라는 사람은 유대인을 몹시 증오하고 멸시하여 한 날에 페르시아 제국의 그 넓은 영토에 살고 있는 유대인을 모두 학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을 설득하여 허락을 받았고 각처에 그 끔찍한 문서를 전달하였습니다.
간교하고 악독한 그는 왕궁 경비대장 쯤으로 추정되는 유대인 모르드개가 미워 유대인 학살 계획을 입안하였고, 자기 집 마당에는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고 높은 장대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학살 집행일은 12월 13일입니다.
그러나 왕비 에스더의 요청으로 유대인 학살은 전면 취소되고 오히려 그 날 유대인들이 하만의 종족을 살해하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모르드개가 죽어야 할 장대에는 그 장대를 세운 하만의 시체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유대인들은 12월 14일과 15일을 <부림절>이라는 이름으로 2,40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축제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건 불변의 법칙입니다. 세 살 짜리도 아는 상식입니다. 이 세상은 악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렇게 악하게 살아도 부자가 되고 권좌에 앉고 명예로워지니, 그래서 나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부자 되고 출세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충고하거니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귀로 듣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잠24:19)
나아가 악인의 등불은 꺼진다는 경고 또한 듣는 귀(20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악인의 결과는 뻔하기 때문입니다.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잠24:20)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 7월 OO일부터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편지를 배달하는 하나님의 우편부가 되어 매일 한 통씩 하나님의 편지를 배달 해 드리겠습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귀하고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약 2년 전 하나님의 편지로 은혜 나눈바 있으나 새롭게 수정하고 보충하였으므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있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 <아둘람복음공동체>의 '영상큐티'를 전도목적과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선교사 입니다.
[신곡] '나는 주님을 의심하지 않으리(김석균曲)' - 복음성가 18th 작곡집, 옹기장이 찬양드림
https://youtu.be/RYu47ce3b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