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4-7)
[가장 존귀한 생명]
_ 2016.6.13.1차 QT
자살자와 살인자는 가장 큰 죄인입니다. 우주만물 가운데 가장 존귀한 사람의 생명을 임의로 제거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우주의 축소판에 다름 아닙니다. 단순하게 수치로 따져 보아도 우주와 인체는 딱 맞아 떨어집니다.
뻥 뚤린 하늘을 구천(九天)이라 하는데 사람의 몸에 아홉 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1년은 12개 월 인데 사람엔 몸에는 12경락이 있습니다. 1년은 365일인데 인체의 혈이 365에, 체온이 36.5도 입니다. 지구가 70%의 물로 덮여 있는데 사람 몸도 물이 70%쯤 됩니다.
바닷물이 고여 있어도 썩지 않음은 0.9%의 염분 때문인데, 사람 몸의 물도 0.9%의 염도가 있습니다. 골수에서 적혈구가 생산되어 석 달 동안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운반하는데도 단백질이 많은 피가 썩지 않음은 0.9%의 염분 때문입니다. 땀과 피는 찝찔합니다. 지구는 5대양 6대주인데 인체도 5장 6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 몸이 왜 이렇게 우주와 같을까요? 이를 과연 우연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다른 모든 것을 만드실 때는 있으라 하시는 존재 명령만으로 하셨습니다. 심지어 각종 동물이나 식물의 생명도 그리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흙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치밀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정성 다해 만드셨고, 이에 더하여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 제품입니다. 그 만드신 사람을 보시며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다는 만족스러운 감탄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작은 우주요, 만드신 분이 만족하신 특별한 생명입니다.
사람은 과연 존귀합니다. 그런데 살해하거나 자살하다니 어불성설이라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토록 귀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하는 짓이란(확실히 짓입니다) 에덴에서부터 거역 일색입니다. 불순종입니다. 교만입니다. 너무 우수하게 만들어져서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기고만장이 생리처럼 된 것일까요? 심지어 노아의 가족은 코로 숨 쉬는 모든 생명이 40일 주야장창 내린 비로 다 죽는 그 비길 데 없는 대 재앙을 현장체험 하였으면서도 여전히 아무 일 없었던 듯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으니 가관이 아닐 수 없고,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구제불능입니다. 오죽하면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친히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중죄인이 받는 가장 비천한(노예) 십자가 형벌로 대속의 피를 흘려 죽으시는 데 까지 가셔야만 했겠습니까. 그럼에도 하나님을 비웃는가 하면 아예 무신론이 대세입니다. 잘난 학자로부터 문맹자에 이르도록 당당하게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지극히 잘나게 만들어졌으나 가장 어리석고 못 되게 살아가는 사람의 일생 역시 불가사의입니다. 나아가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초청하는 복음이 편만함에도 무관심 합니다. 매몰차게 거부합니다. 심지어 적대적인 사람이 무릇 얼마인지 모릅니다.
사람 사는 이 땅은 늘 탄식과 분노와 증오와 저주와 비난과 공격의 소리로 충만합니다. 그래서 불만을 품고 살아갑니다. 불만만 있으면 그 인생은 생지옥이고, 감사만 있으면 그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의 기도를 내일로 미루지 말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주님의 풍성하신 긍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 7월 OO일부터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편지를 배달하는 하나님의 우편부가 되어 매일 한 통씩 하나님의 편지를 배달 해 드리겠습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귀하고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약 2년 전 하나님의 편지로 은혜 나눈바 있으나 새롭게 수정하고 보충하였으므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있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 <아둘람복음공동체>의 '영상큐티'를 전도목적과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선교사 입니다.
''오늘을 위한 기도(김소엽詞,장욱조曲)"
장욱조 목사 찬양드림, 현명인 목사 추천찬양
https://youtu.be/WUFLPV28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