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로마서 4:20-22)
[불확실성(不確實性)과 확실성]
그가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이름을 뭐라 지을까 골똘히 생각하는데 점쟁이 집 간판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성명 철학관이라...'
이름에 운명이 따른다고 철학자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얼마 후 집안 어른이 애 이름이 나쁘다며 바꿔 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점쟁이에게 가서 여기서 지은 이름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작명을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철학자가 대답했습니다.
'좋은 이름이 아니군요... 좋~은 이름 지어 드리지요~'
우리나라에 무속인이 30만이라고 보도 한 뉴욕타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다원론적인 종교 국가로 한국을 꼽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무속 신앙에서 믿는 신이 1만이 넘는 나라입니다. 더군다나 국가가 무당 굿을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나라이니 참으로 기가막힌 문화국가(?)입니다.
그 30만 무속인의 고객은 대체 누구일까요? 과거 YTN은 대통령 선거 전에 후보자 측에서 점쟁이를 찾아가 당락을 미리 점쳐 보기도 한다는 내용을 꼬집어 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정치판에 줄을 서기 위한 공권력 수뇌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멋진 수트에 미끄러지듯 빠지는 세단을 타고 점쟁이를 찾아가 거금을 주고 무당 굿 판의 가락에 맞춰 파리처럼 두 손을 비벼댑니다. 어디 이들 뿐이겠습니까?
나름 지식인인 대학의 교수라는 사람들도, 기업을 경영하는 총수들도 아들 딸 관련하여 점을 봅니다. 이해 못 할 바는 아닙니다. 그가 아무리 잘 난 인간이라도, 높은 세상 지식으로 그의 뇌를 칭칭 두르고 있어도, 존재 자체가 피조물인 이상 자기 인생의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불확실한 인생이요, 그 앞이 칠흙같이 어두운 인생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그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바꿔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독교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묵묵히 순종하고 주님을 따르면 천성의 문을 지나 그 분 계신 그 곳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택정과 섭리에는 그 분의 확고한 뜻과 의지가 있기에 종국에는 거룩하신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은 불확실성으로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부정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에 대한 불신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타국에 노예로 팔려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대한 부동의 믿음이 있었기에 묵묵히 미래를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과정이 어떻게 진행 되든 하나님께서 내게 정하신 목표와 길은 불변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워졌다고 투덜거리거나 한숨을 토한다면,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뜻과 섭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다름 아닌 게 됩니다.
키에르케고르는 부정적인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자로 간주했습니다.
노아는 당시 세상의 혼탁한 기류에 휩싸이지 않고 오히려 의롭고 완전하게 살았습니다. 방주 건조 기간이 120년이나 되었으나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에 낙심하거나 의심 하지 않고 끈기 있게 방주를 건조하여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대홍수에서 구원 받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아브라함은 늙었을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자녀의 약속을 받고 - 비록 도중에 육신적인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는 실수를 범하기는 하였지만 - 끝까지 참고 적자 이삭을 얻는 기쁨을 맛 보게 되었습니다(창 15:4).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4:18)
불확실한 세상 길을 가는 사람들은 확실한 영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4)
그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인 갈등과 질투에 의한 조롱입니다. 자신들의 처한 입장의 변호와 자위를 드러낸 부정 할 수 없는 어리석음이며,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에 대한 불신입니다.
성도는 마땅히 지금의 고통과 번뇌를 미래에 찾아올 즐거움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녹일 줄 아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가 지녀야 할 마땅한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의 확실성은 하나님의 선택과 섭리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긍정적인 믿음 안에 있습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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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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