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0:28)
[두려운 그날이거나 소망의 그날이거나]
사랑하는 이들 앞에서 죽고 싶지 않아 발버둥치는 절망스런 눈을 보신적이 있습니까?
두려움으로 가득찬 그를 향해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했으나 애써 태연한척 위장 된 웃음을 지어 보이며 거절했습니다.
그의 생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결국 그는 마귀의 날카로운 품을 택하고 주님의 손을 뿌리치고 말았습니다.
곧 숨을 멈춰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믿어지지 않을 영계의 현실 앞에서 지난 날의 잘 못을 직고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 한 두려움과 엄청난 무게의 위엄 앞에 눈물 조차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 있을 동안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지극히 초라한 죄인이 되어 뼈마디가 녹는 후회의 한 숨을 쉬고 있을 자신의 모습을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 쉽게 거부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읽는 자, 두려움에 어찌할 바를 몰라 죽기 싫어하는 본능 앞에서 대면하게 될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원치 않는 그 날이 당신 앞에 밥상처럼 차려질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토록 좋아하던 밥상처럼 말입니다.
그 밥상이 당신의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될 것입니다. 눈은 흐리게 되어 보지 못하고 등은 항상 굽게 됩니다(롬 10:9-10)
그러나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나는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들을 두고 마지막 날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이지 마십시오.
이젠 지금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먼저 떠날 사람이나 남겨질 이들 모두에게 절망만 안겨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음 너머에서도 기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런 영원한 소망을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고 계십니다. 그 소망을 붙잡으십시오!
당신의 소망!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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