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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사는 사람]

Adullam 2019. 4. 13. 03:4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6-27)

 

[사람으로 사는 사람]

 

사람은 처음부터 사람으로 창조되었으니 사람으로 살아야 마땅합니다. 짐승처럼 살면 짐승입니다. 사람으로 신다는 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답게 산다는 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므로 하나님께 소속된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이 소상하게 알려줍니다.

 

4복음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한 절, 곧 요한복음 21장 25절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에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로 마감되었습니다.

 

혹자들이 이에 대해 과장이 지나치다고 시비합니다. 3년 여 동안 강원도 땅만한 이스라엘에서 오락가락하며 말한 것과 행동한 것이 얼마나 많기에 그걸 다 기록하면 세상에 둘 곳이 없다고 말하느냐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대한 답은 아주 심플합니다. 그 시대의 문서에 대해 알면 해소 됩니다.

 

오직 두 종류의 문서가 있었습니다. '파피루스'와 '양피지(羊皮紙)'입니다. 파피루스는 습하면 곰팡이가, 건조하면 훼손이 잘 되어 소모성 문서에 쓰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보존용 문서는 양피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양피지는 B.C.1300여년 경 이집트에서 개발되었으며 내구성과 보존성이 탁월한 두루마리 문서입니다. 중세의 인쇄술과 종이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지식층과 재력가와 지배계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많은 양피지 문서의 보관에는 공간 조건이 필수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모두 기록하면 보관 능력의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면서, 동시에 '기록된 것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입니다. 국내의 지난 2018년도 조사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책으로 1순위에 꼽힌 책이 성경입니다(조선일보 2018.5.12). 66권의 전집인 성경은 1,189장에 31,173절이며, 1,752면입니다. 300면 짜리 단행본으로 6권 분량입니다.

 

읽기에 부담되는 양입니다. 그런데 낱낱이 기록하였다면 보관이 어려울 지경의 부피일터이니 휴대하고 다니는 게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읽기에 너무 큰 부담이 되어 '읽지 않는 거대한 보관용 문서'일 것입니다. 우리 성경은 1,752페이지를 30g수준의 박엽지에 인쇄하였습니다(복사 용지는 80g 정도).

 

22년 전인 1992년에 185면의 복음서를 865면으로 소설화 한 단행본 3권 분량의 작품이 있습니다. 《소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21장 25절이 복음서를 소설화하도록 자극하였다고 작가는 말했습니다. 이어 52면에 불과한 사도행전을 660면의 단행본 2권 분량의 소설로 작품화 했습니다. 《소설 사도행전》 입니다.

 

성경의 특징 중 하나는 심한 생략과 압축입니다. 줄기만 있고 설명이 없습니다. 수식어가 안타까울 지경으로 생략 되었습니다. 그 발견이 감히 소설화 작업을 충동하였다고 당시 작가는 말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 예수그리스도'는 《제5 복음서》로, '소설 사도행전'은 《제2 사도행전》으로 2019년 7월 경 재탄생 된다고 말합니다. 필자는 그 책이 성경 옆에 반드시 있어야 할 책이며, 전세계 신학생들의 필독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시 양피지 문서의 기록이 보관 조건을 동반한다는 내용으로 돌아와, 성경의 그런 생략은 지금처럼 인쇄술이 없던 그 시절의 부득이한 기록의 한계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짐승으로 사는 지 인간으로 사는 지는 인간이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까지 보시고 골방의 은밀한 소리도 들으십니다(마 6:6). 고로 다 아십니다. 숨기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심판 하십니다.

 

사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에 맞게 사는 것과 짐승으로 사는 것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Marana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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