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마가복음 10:35-37)
[동상이몽(同床異夢)]
관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보고 들음으로 깨닫게 되는 바가 다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고난과 죽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관심은 여전히 세상 명예와 영광을 향해있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마시는 고난의 잔과 세례에 대한 의미도 모른채 이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막 10:38-39상)
다른 제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낸 것도(41) 동일한 야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관심보다 하나님께 받고 싶은 것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에게 해가 가는 것은 생각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명분하에 자기의 입장을 고수합니다. 자기의 일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말 끝마다 가벼운 도구 사용하듯 하나님의 이름을 값싸게 사용합니다.
필자도 부지중에 그랬을 것이기에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믿음 안에 있다 할지라도 필요가 아닌 욕심을 따라 구하는 것을 채워주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욕에 따라 이용하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봐야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동상이몽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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