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57>
“그러므로 내가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득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디모데후서 1:6-7)
[복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2/5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영)...”이라는 말로 디모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이른바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그에게 인생의 패배와 좌절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는 데서 비롯한 본능적 두려움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바울도 자신의 묵인하에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 집사의 모습을 자주 떠올리곤 했을 것입니다. 죽음을 목전에 뒀지만, 그의 당당하고도 힘찬 신앙 고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하나 밖에 없는 자기의 목숨 내놓을 정도로 당당하게 하는 저것은 대체 무언인가? 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일까?
그 때는 예수 믿는 자들이 이단에 빠져 미친 거라고 밖에 해석되지 않았었겠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된 이후, 인간 본능의 두려움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존재하지 않는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려움이라는 것은, 사탄이 주는 마음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두려움은 낙심을 불러오기 때문이며, 낙심은 의욕을 불사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면 짓눌리게 되는 것이고, 짓눌림이 반복되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악한 영의 실체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담대함과는 정 반대의 개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살게 하셨고, 그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장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존재로 살게하셨습니다. 죄를 범하기 전의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면 귀를 기울였을 것이고, 그 음성이 들려오는 곳을 향하여 7살짜리 애들처럼 신나서 달려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하여 불순종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타나게 된 인간의 첫 번째 이성적 감정이 바로, “두려움”입니다. 창세기 3장 10절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0)
태어나서 이성적으로 처음 느껴보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불순종의 결과로 생겨난 마음입니다. 아담은 그 전까지 두려움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한 즐거움과 풍성함의 기쁨만을 알았을 것입니다. 이는 이성에 의한 계산적 기쁨과 즐거움이 아닌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심어 주신 본능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기쁨과 즐거움 없이는 찬송을 부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찬송을 부르면 즐거움이 생기고 기쁨이 넘쳐납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본능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도록 세팅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것이 성경 교리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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