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5>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3-17)
[복음, 생명의 지침서]-2/3
불신자들은 영적으로 교만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합니다. 자신에 대한 방어력이 강합니다.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매우 완고합니다. 자기의 영을 자기 스스로가 혹사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자신에게 무자비하고 잔인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알지 못하니 아직도 진화론의 늪에 빠져 자신의 어리석음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니 무엇을 이해하고 자시고 하겠습니까? 성경을 모르고 인생을 논하고 철학을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나하고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자기에게 한시적으로 주어진 인생이 누구로부터 시작되었고,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또 그 인생의 끝이 어디인지,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리 만무합니다. 진정한 삶의 목표와 목적이 없다는 얘깁니다. 그들은 육으로는 살아있는 하나 영으로는 죽음에 속해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이를 구체화시켜 실제가 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생각을 할 수 있고 그 생각을 실천할 수 있으며, 더욱 강하게 추진하거나 통제시키고, 스스로에 대해 절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목숨만 붙어있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끌려 갈 뿐입니다. 수동적이고 피상적이고 추상적입니다. 역동의 반대 개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내려합니다. 본능이라 한다면 그렇기도 하겠거니와 인간은 본능으로 사는 게 아닌, 세상적으로는 이성과 주관적 경험과, 보편적 지식으로 살아기기에 때로는 누군가에게서 드러나는 우월성을 굽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보여지는 그 것에 컬러를 덧입힙니다. 또는 흑백 논리를 적용시키기도 합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인간은 대중매체라는 리모콘에 조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대적 상황과 이슈에 맞아 떨어지는 연출이 각 사람의 내면에서 사전에 이루어진다는 얘깁니다. 연출은 거짓입니다. 진리를 알지 못 하는데서 나타나는 이성의 오류입니다.
그래서 점차 생각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사고력이 떨어지고 고찰 능력이 저하됩니다. 분명한 목적의식이 없기에 현실에만 안주하려 합니다. 이미 그 이성 자체가 대중의 문화와 광고 및 온갖 선전물에 의해 조작된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삶의 패턴은 초자연주의적 사탄의 문화를 중심으로 결정되어져 갑니다.
이것이 나 아닌 타인들에게만 해당 되는 이야기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새 여러분의 삶의 패턴도 세상 무엇인가로부터 조종 당하며 끌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봐야 합니다. 내 뜻과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 듯 하나 실은 제3의 타임스케쥴에 맞춰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무엇인가에 의해 조종되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매우 비참한 결과를 낳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영적 대참사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분의 영혼이 세상 천하보다 귀하다고 믿는다면..., 그리고 그 영혼이 영원토록 살아 가는 존재임을 믿는다면..., 그렇다면 영생복락과 영원형벌의 양갈래 길 중 어느 한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집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복음이고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끌림 바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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