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9-12)
[복음, 성령강림]-2/4
사도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여 전한 진실이 복음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에 힘입어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는 '십자가 복음'이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다는 것임 입증하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오실 자요 전능하신 자이시며(계1:8),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히13:8) 하나님의 언약임을 또한 확증합니다.
성령 강림의 또 다른 교훈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을 입증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할 것”이라고 하셨으며, 그가 진리의 영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며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거라” 하셨습니다. 만일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더 이상의 그리스도가 아니요 사람 예수일 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인간 마리아의 아들이었다고 세상 사람들 입에서 회자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승천 이후 열흘 만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이심이 다시 한 번 확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 삼위는 곧 일체이시며, 각 위격은 다른 위격의 말씀을 입증하고 있음이 재차 확인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도 성령강림과 역사하심의 증거입니다.
성령강림 곧 성령의 임재하심은 하나님의 구속사가 실행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성령은 교회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성령은 교회 안에 계시며, 세상 끝 날까지 교회인 성도들을 통하여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하심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시요 곧 성도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 전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심은, 주님만을 소망으로 삼은 자들의 힘과 능력의 근원이 되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임재하심은 인류 역사의 실제를 이루는 구속사의 기초요, 교회가 교회 되게하는 부흥의 단초입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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