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4>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디모데후서 1:10)
[복음, 사망에서 생명으로]-1/3
불순종으로 타락한 인간을 향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렇게 하였으나 뱀의 후손과 너희의 후손이 영원히 원수가 될 것이요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창 3:15)
이는 세상의 모든 악과, 마귀와, 지옥에 대한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며, 구약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이 약속을 이루어가고 계시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성취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는 신약성경의 관점으로 보면 더욱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부터 세상을 향한 자기의 뜻과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에게서 나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기독교가 주는 위로함과 위안은 낯설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의 몸을 입은 하나님이십니다. 한 몸 안에 두 본성을 지니신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며, 완전하신 인간입니다. 진리가 생명이 되어 나타나신 사랑입니다. 그 분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중심 교리입니다.
그러나 죄 없는 삶을 사신 주님은 체포되었고, 유죄 판결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인간으로서는 가장 불명예스럽고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온갖 대적자들의 야유와 비아냥거림 속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를 죽인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신을 내려 무덤에 넣었고 큰 돌을 세워 봉인한 뒤 병사들로 하여금 그 무덤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되는, 때가 찬 언약 성취의 실제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사실에 대하여 디모데에게 깨우침을 위한 권면을 합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10)
복음을 통해 생명과 썩지 않는 불멸의 삶을 드러낸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복음은 인간으로 하여금 존재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며, 진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줍니다. 이는 곧 죄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다는 의미이며, 인간의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본능입니다. 신학적 지식이 없어도 인간은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이 율법(고전 15:55)임을 예감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라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그것들은 반드시 물리쳐야 할 적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직시를 하더라도 인간은 이를 물리칠 능력이 불행히도 없습니다. 피조물로 태어나 피조물로 죽게 되는 나약한 피조물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미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요!, 그 분을 향한 믿음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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