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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에 더해지는 구속, 비길 데 없는 영광이여]-2/2

Adullam 2017. 5. 20. 06:4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니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킹제임스흠정역/요한복음 8:24)

 

[죄 사함에 더해지는 구속, 비길 데 없는 영광이여]-2/2

 

죄는 크게 두 종류라고 하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또 한 가지 죄는 사람들이 인정하기 싫어하고 수긍하기 어려워하는 죄입니다. 자신들의 행위로 지은 죄도 아닌데 아담으로부터 이어져온 죄가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말하고, 사람은 나면서부터 악한 존재라하고, 선의 기준은 하나님의 다림줄이라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죄용서 받을 길이 없다고하니 이러한 기독교의 고집스런 복음의 본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명백하게 죄가 되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대신 죽어 주신 그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두 불신하는 그것, 바로 그것이야말로 치명적인 죄라는 사실입니다.

 

이에 주님은, "내가 그리스도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요8:24)고 하셨으며, "나를 믿지 않음이 곧 죄라"(요16:9)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간과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구속 곧 죄 사함의 은혜 그것이 전부일까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살아 있으면서 실감하지는 못하지만 그 이상, 훨씬 그 이상입니다. 로마서 8장18절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은혜를 훨씬 능가하는 또 다른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비길 데 없는 영광>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장차 누릴 영광은 비교 대상이 없는 영광이니, 영광의 극치입니다. 이를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 자체가 하나님의 보증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어서 결코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비길 데 없는 영광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힘이신 이는 거짓말을 하거나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니 그분은 사람이 아니므로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나이다"(킹제임스흠정역/삼상15:29)

 

결코 비길 데 없는 하늘나라의 그 영광이 실감되지 않는 것은 인간의 언어로 소상히 설명할 수 없는 영광이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가히 상상도 짐작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셨으니 그렇다고 믿으며 기대하는 게 옳습니다. 신앙생활 제대로 할 용기요, 자극이며, 도전입니다.

 

성경인물 중에서 이 정도에 절대 미달하지만 그래도 비교 해 볼만한 경우가 있으니 그 이름은 요셉입니다. 그는 창세기 37장에서 17세의 나이로 등장하여 노예로 팔려 갔으나 국무총리로 110세에 죽어 미이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창세기 50장의 대미를 장식한, 인류역사에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가히 특별한 인물입니다.

 

그는 배 다른 형들에 의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 갔습니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다가 강간미수라는 어이없는 혐의를 뒤집어 쓰고 감옥으로 갔습니다. 노예는 가장 천한 신분이고, 죄수는 가장 혐오스러운 신분입니다. 그는 이 두가지 신분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그가 30세에 신하들의 동의를 받아 왕명으로 이집트의 국무총리에 오릅니다. 전권을 위임 받습니다. 왕의 결재 반지마저 빼어 줍니다. 왕의 수레를 타고 전국을 순회합니다. 직분은 총리지만 실권은 왕권 그 자체입니다.

 

가장 치욕적인 낮고 천한 신분에서 왕권을 모두 위임 받은 국무총리라는 영광의 자리에 오른 이 경이로운 사실은 제 아무리 기고 나는 수사(修辭) 능력을 지닌 문장가라도 인간의 언어로 형용하는데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영광입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비길 데 없는 영광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요셉이 경험한 영광의 극치가 비교 대상도 되지 않을, 상상 불허의 천국의 영광이요 비길 데 없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할렐루야 충성하십시오. 당신도 그 영광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 SNS복음선교사>

 

※<아둘람복음공동체>의 '영상큐티'를 전도목적과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해 같이 빛나리(김석균曲)다윗과요나단"

https://youtu.be/kZqH9xEWX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