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베드로후서 3:7)
[한 여름의 일시적 폭염일까?]
온 지구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지는 이 현상을 일시적 이상 기후로 보기만은 어렵습니다. 관련 학자들의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 경이 되면 인류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극한의 고온을 겪게 될 거라고 합니다. 이를 발표한 그들의 입에서 두렵고 공포스러운 지구가 될 거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이 폭염의 이유에 대하여,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및 갖가지 그럴 듯한 사항을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거론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말한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라면, 우연이 아닌 마지막 때를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관점에서 작금의 기후를 살펴봐야 합니다.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일 조차, 나뭇 잎새 한장이 땅에 떨어져 거름이 되는 것 조차, 바람이 부는 방향을 따라 구름이 흘러가는 것 조차, 높은 언덕에 집을 짓는 사반의 지혜 조차, 밤낮 없이 부지럼 떨며 일하는 개미의 움직임 조차, 요나가 사랑한 박넝쿨 밑둥을 갉아 먹은 작은 벌레 한 마리의 움직임 조차,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하는 것들이라면, 현재 온 지구를 덮고 있는 폭염과 재난들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각한 경고임에 틀림없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7절에는,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불사르기 위하여 하늘과 땅을, 곧 이 지구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지구 전체에 펼쳐진 모든 폭염의 재난들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이를 <재난의 시작>이라고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님의 재림>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더 놀랍고 무서운 것은, 주님의 재림 사건에서 자기의 성도들을 옮기신 이 후, 경고에 불과한 작금의 폭염을, 태양으로 말미암은 실제적 불의 재앙으로 온 땅을 불사르게 될 것임을 요한계시록 16장에서 경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계16:8-9).
그러나 한 두달이 채 되기 전에 쾌청하고 시원한 나날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또 다시 살만하다 여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 지금의 이 사실을 지나간 한 여름의 일시적인 폭염이었다고만 생각하고 만다면 그건 필시 자신을 하나님의 심판대에 던져 버리는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성경이 명백히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모습은 이곳에서 곧 떠날자의 정결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기대하는 거룩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헛 된 망상이 아님을 저들이 알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도 주님께 나아오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습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는, 구속하시는 은혜의 역사가 우리의 눈 앞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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