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MESSAGE]
우리는 메시지더미 속에 살고 있습니다. 수 많은 메시지 가운데는 그 근거와 뿌리가 불 분명한 것들도 많습니다. 홍수에 마실 물 없다는 속담이 SNS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온갖 메시지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메시지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땅으로부터 나는 인간의 메시지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인간의 메시지는 육의 생각을 쫓게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반면, 하나님의 메시지는 영의 생각을 따르게 하여 영생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나 혼합된 메시지도 있습니다. 그것은 영을 명분삼아 육을 채우는 번영주의에 입각합니다. 적절히 혼합 되어 있기에 예민한 영분별의 능력이 없으면 진리로 위장된 거짓 메시지를 추종하게 됩니다. 육을 입고 있는 영적 존재가 육의 무게에 짓눌리는 현상입니다. 그것을 진리라 여기기에 올바른 영적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메시지는 삶의 방향을 바꾸어 주기도 합니다. 방향이 바뀌기에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도 바뀌며 이에 맞춰 태도도 바뀝니다. 태도가 바뀌니 습성의 변화가 찾아오고 그 습성은 성품을 만들어갑니다. 성품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그 영향은 육적 영향과 영적 영향으로 나뉩니다.
메시지를 시점으로 구분하면,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것을 현재 시점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미래의 일을 현재 시점에서 전하여 도래될 일을 준비시키는 계시적인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점의 구분으로 나뉘는 메시지라 하더라도 결국은 육을 위한 준비와 영을 위한 준비로 나뉩니다.
따라서 메시지의 근원이 어디로부터 말미암은 것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양떼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목자로부터 말미암은 메시지인지, 양떼를 분열시키고 와디로 빠뜨리기 위해 의의 목자로 가장한 삯꾼 목자로부터의 메시지 인지를 명확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육은 육을 위하여 준비하고, 영은 영을 위하여 준비합니다. 육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은 한시적이며 무가치하기에 이를 갈며 슬피우는 결과를 도출시키고, 영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은 영원한 찬송과 평강이 넘치는 영생을 도출시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말미암은 하나님의 메시지, 곧 진리의 메시지는 성령의 인침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주라 시인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다가올 시간을 앞당겨 그 곳을 걸어가는 자신을 보게 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 앞으로 걸아가야 할 길이 절망을 향하는지 소망을 향하는지를 알게 해 주는 메시지는 성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초림의 현실로 다가왔고, 이제 곧 심판주로 다시 오신다는 그 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점에 즐비하게 진열된 수 많은 책들 가운데 한 권으로 치부 될 성경이 아닙니다. 성경을 제외한 모든 책들은 사람으로부터 말미암았음이요, 오직 성경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사람의 인생과 영원을 바꿔줄 수 있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보내신 66통의 친필 서신, 바로 성경입니다.
병이 나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만나자는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 "예루살렘 여자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아가5:8) -
그런데 이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는 사람들은 소수일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날마다 먹어야 할 영의 양식이고, 날마다 신어야 할 신이며, 날마다 꿈꾸어야 할 소망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 있는 소수의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절망에서 영원한 소망으로 건너게 할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우리가 가야 할 진리의 길을 걷게 합니다. 그 길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ㆍSNS선교사>
YOUTUBE : '아둘람큐티콘서트' 검색
카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트위터 : https://twitter.com/makarios818?s=09
홈페이지 : www.adullam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