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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요한삼서(2/3)

현명인목사 2018. 5. 10. 06:09

[하나님의 편지]-요한삼서(2/3)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네 영적 성장의 목표를 너무 낮게 잡지 말고, 우리가 네 삶 속에서 해낼 수 있는 일들을 과소평가 하지 말거라. 그리고 내 생명이 네 안에 있으면 지불해야 할 너의 댓가가 크더라도 제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그 생명이 지금 네 안에 있다. 그 특권을 축하하고 마음껏 누리거라.

 

너는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한 자들 앞에서와, 나의 대의를 위해 일한다고 착각하는 자들 앞에서와, 경건의 모양으로 가득한 자들 앞에서, 경건의 능력이 있기를 기도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네 마음 속의 나를 보여 주거라. 그렇게 내 성품을 드러내고, 내 아들의 사랑을 흘려 보내거라.

 

나는, 내가 높이 들어올렸던 자들도 얼마든지 사악한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내 이름으로 자기의 인기를 관리하고 스스로 높아진 자들 역시도 당장 수렁에 빠뜨릴 수 있다. 그러나 네가 그들을 판단하면서 그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너도 역시 그들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그러므로 너는 내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진리안에서 살거라. 진리 안에서의 삶은 상대방이 너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를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네 자신의 행복보다 다른 이들의 행복을 더욱 살피거라. 어떤 위험이 네게 다가올지라도 타인의 행복을 위해 자기 방어를 포기하라는 얘기다.

 

*기회가 닿는대로 진리를 가르치되, 반대에 부딪쳤다고 꺽이지 말거라.

 

*내 아들이 가장 중요하다. 네 자신을 충족시키면 생명을 얻을 수 없다. 네가 가장 갈망하는 진정한 삶은 교만을 버리고 마음을 비울 때 찾아 온다. 나의 영은 네 영혼의 빈 자리를 거룩한 생명으로 채워 나가는 것을 기뻐한다.

 

다음 편지에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이타적으로 사랑하며, 새로운 삶을 추구할 때 저항해야 할 사악함이 무엇인지를 말해 줄 것이다. 또한 사랑으로의 부르심을 거절하고 네 이익만을 추구할 때 어떤 심각한 결과가 너를 따르게 되는지도 말해 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두려워하지 말거라. 나는 네 편이고, 내 아들도 너와 함께 하며, 내 영이 보혜사로 네 안에 거하고 있다. 너를 위한 내 계획은 계속 진행 중이다.

 

내 사랑을 드러내며 사는 사람들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그들은 언제나 존재했었고, 지금도 존재하며, 내 아들이 다시 올 때까지 계속 존재 하게 된다. 이 소수 안에 네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소수가 나와 함께하면 큰 군대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거라. 승리는 확실하다.

 

(내일, 요한삼서 개론3/3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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